제이슨본의 시계 CT1111 Link

몇년전 같이 프로젝트 할때 함께 일하던 분께서,,  중년의 미남이셨거든요.  

그 분이 참 옷도 잘 입고, 점잖고, 목소리도 중후해서,  같이 회의할때  .. 테드 강의 듣는 기분이었는데,,  그분이 테그를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까레라, 아쿠아레이서, 포물러,,,  제가 본것만 한 서너점 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링크를 차고 시계로 잡담을 나누어 보았는데,, 시계는 잘 모르시더라구요 ^^;;;; 

그냥 그분께는 테그호이어 가 구매가능한 가격의 명품 악세사리 중 하나였던 거죠. 

제가 자꾸 시계 이야기를 꺼내고 나서,,,   나중에 보니  나토줄을 여럿 사서 줄을 바꿔차면서 다니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도 태그호이어 포물러1을 최초로

시계에 입문하게 됬었지요.

중저가 라인으로 해서 한 10년간 차다가 

롤렉스로 바로 넘어 왔었지요.

시게라는것이 분명 사치품 악세사리라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_^

동현부님의 성골원정대 글이 제 DJ 구매시기를 크게 앞당겼음을 고백합니다 ^^;;;;;  

감사합니다~~~ 

계속 노리기만 하다,  라쿠텐 에서 어렵게 구한 시계라 애착이 더 가는 시계입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 

구형의 근육질 브레이슬릿이 정말 매력만점 이예요! 

러그 모양이 희한해서, 줄질은 할 수 없지만,,,  링크를 줄질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브레이슬릿이 여느 시계와 다름없는 밋밋한 모양이었다면, 그저그런 시계였을거 같아요~ 

모양만 그럴싸한 게 아니라 손목에 감기는 느낌이 참 좋은 브레이슬릿 이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손목에 딱 맞게 사이즈 조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거... 그거 하나는 좀 아쉬워요~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 참 매력있는 시계입니다! 

예전에 빛과렌즈 님께서 멋진사진으로 올려주셨던 링크데이데이트 모델에 반해서,  링크가 갖고 싶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실물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귀엽기까지 합니다.  쿼츠라 가볍기도 하구요~ 

남성적인 근육질 브레이슬릿이 얼굴값의 반은 차지하는것 같아요~! 

쿼츠 시계 하나쯤은 있는게 좋은거 같고,  그 하나라면 테그링크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마흔중반을 넘어가니 좋은점은,,  주위 눈치를 좀 덜 봐도 된다는 점 인거 같습니다!  

시계도 팔찌도 반지도, 그냥 제 맘에 드는거 차고 다니고, 해도 . 이제 핀잔주는 고참들이 거의 없네요~~~ ^^;;;; 

베젤, 케이스, 브레이슬릿 질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진이네요!!   

저도 비록 핸폰 사진이지만, 찍고 나서 나름 편집해서 올리긴 하는데...  별로 멋져지지는 않네요.. ^^;;;;  

멋진 사진입니다!! @.@

브레이슬릿이 참  남성적이고  감기는 맛이 있지요~  ^^

오래전 모델이면 촌스러울 법도 한데,  남성미 넘치게 단순한 디자인이 안질리는 매력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