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정리하며... 태그 3종 세트~!!!

벌써 2008년도 한 해가 저물 어 가는군요... 올해는 처음으로 사회생활하면서 더 시간이 빨리 간거 같아요.

아쿠아레이서를 시작으로 제가 대충 생각했던 태그 3종을 다 모으고 나서 정리하는 의미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경제도 가뜩이나 안 좋은데 시계질에 너무 돈을 마니 쓴 거 같아서 좀 반성도 되지만, 그럼에도 장터게시판을 기웃거리는

건 막을 수 없군요 ㅎㅎ 이제 당분간은 시계 구입은 자제하고, 예물로 받을 때까진 이 삼총사로 버텨야 겠습니다~

타임포럼 회원님들도 2008년 마무리들 잘 하세요`!!

먼저 단체사진 한 방~

클래식 카레라

아쿠아 레이서

뉴링크 - 좀 닦아주고 찍을 걸 그랬나요 ㅠㅠ

얼굴은 특색있게 잘 생겨서 누가 더 좋다고 하긴 그렇네요~ 자식들이 다 이뻐보이는 그런 마음인가요 ㅎㅎ

그래도 순위를 주자면: 링크 > 카레라 = 아쿠아 (아쿠아는 실물로 보면 사진보다 정말 괜찮습니다~ 특히 청판의 오묘한 매력 ㅋ)

버클도 비교해볼까요?

먼저 링크 - 태그 방패 마크가 마음에 쏙 듭니다~!!

아쿠아레이서, 투박하지만 든든한 느낌이죠~

이건 클래식 카레라에 요즘 나오는 19mm 메탈줄을 끼웠는데, 결과는 대만족!! 정말 편하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버클과 브레이슬릿: 링크>>카레라>아쿠아

후후, 다음은 제가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설정샷 비교입니다.

먼저 캐주얼 대결~!!

개인적으로 캐주얼은 아쿠아>링크>카레라 순인 듯합니다.

다음은 수트 대결!@@

셋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역시 클래식 카레라 > 링크 > 아쿠아 일 듯 합니다.(아쿠아 의외로 정장에 잘 어울림)

화이트코트에는 뭐가 제일 잘 어울릴까요?

저 개인적으로 일할 때는 아쿠아레이서가 가장 맘이 편합니다(방수 300m, 이미 스크래치는 날 대로 나고...)

이상으로 허접한 태그호이어 정리기 였습니다.

여기에 모나코 정도 추가해주면 태그는 졸업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