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득템한 시계입니다.
생각보다 39mm의 사이즈가 약간 작은 듯 싶은게 맘에 좀 걸리긴 합니다만, 드레스 워치로는 제 격이지 싶습니다^^
다이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요모조모 디테일한게 맘에 들고요, 또 크로노인증을 득한 모델이라 그런지 시간 오차도 거의 없는 것 같고...
아무튼 당시에는 상당(?) 고가 였으리라 짐작은 합니다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것 같아 기분 쏠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단종이 된 모델이라 그런지 태그 6000에 대한 자료나 기사등을 검색하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태그 6000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아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조언을 좀... ㅎㅎ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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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6000 모델은 태그호이어의 컨템퍼러리 모델군중 가장 상위모델 이었습니다. 2004년 즈음해서 단종되었을 것입니다. 6000시리즈의 특징은 브레이슬릿이 200여개의 각개 부품들로 구성되어 궁극의 착용감을 준다는 내용이 있지만...저는 털이 껴서 궁극의 고통을 느낄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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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감사합니다 ^^
저는 현재 가죽밴드 버전으로 가지고 있어서 브레이슬릿의 착용감을 느낄 수가 없으니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사이즈만 1~2mm만 더 컸어도... 정말 좋았을 텐데요 ^^ -
저도 현재까지 8년넘게 차오고 있는 시계입니다. 당시 줄값만 80정도 했었죠.
단종된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디자인에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