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실착해본 아쿠아레이서 입니다. 스캔데이
3년만에 글 써보네요.^^
그동안 2014년 1월에 구입했던 CARERA 1887이 설날오전에 멈춰있기에 흔들어 봤지만 역시 초침이 그대로...
연휴 끝나고 소공BQ에 가서 접수하고, 4일뒤에 연락받아보니 무브먼트를 연결해주는 브릿지가 풀려 있다고 해서, 그렇게만 진행하려고 하다가보니
움직임 체크수치가 80 ~ 300 가까이 나와야 하는데 160정도로 측정되었다며, 오버홀 해야한다기에 고민이......
돈을 더 보태서 아쿠아레이서 쿼츠 하나 싼걸로 살까 or 구입후 한번도 오버홀을 하지 않았기에 그냥 CARERA 1887 기름칠 청소를 시켜줄까
6년동안 묶은때 씻어내고 기름치는것으로 결정하고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최대9주동안 공백기가 있으니, 대여시계 신청했구요.
그래서 받아본 시계가 아쿠아레이서 칼리버5 청판 41mm입니다. 대여계약서 작성 및 싸인하고....분실시 액면가로 보상!!
아쿠아레이서를 대여기간 동안 잘사용하다가 반납해야겠습니다. ^^
포뮬러1 청판은 둘째 전역해서 2019년도에 넘겨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43mm 선호합니다. 41mm는 살짝 아쉬움..청판도 좋아합니다.
포물러1 구입시기에 같이 놓고서 인증샷
손목위의 1887
손목위의 포뮬러1
손목위의 아쿠아레이서
오 대여서비스도 있군요~ 괜찮은 생각이네요^^ 오버홀은 일년에 한 5만원씩 유지비 든다고 생각하셔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