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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1500  공감:1 2007.02.02 17:44
 
오늘 분해해볼 불쌍한 중생은 바로 요놈. WT5110 크로노미터 인증받은 녀석입니다.
 
 
 
 
 
 
해부학 실습 전의 약간 안쓰러운 표정이군요. 훗. 하지만 가차없이 밴드를 제거해 봅니다.
 
 
 
 
 
 
 
역시 저의 개발새발 마우스 글씨는 멋지군요 훗. 은근히 브레이슬릿 빼는작업은 보기보다 쉽습니다.
 
 
 
 
 
 
 
브레이슬릿이 제거된 모습. 중간의 둔턱때문에 가죽 줄질은 90%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ㅋㅋ
 
 
 
 
 
 
 
 
밴드는 유연한 모양에 날카로운 각도 없는데다가 각개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착용감은 아~~~~주 좋습니다.
 
 
 
 
 
버클부분으로 줄질할때는 무조건 버클부터 밑에서 하나씩 벗겨내야 합니다.
 
장점으로는 줄늘어짐을 막아주는 대신에 귀찮다는 단점이 있죠.
 
 
 
 
 
 
 
 
 
망치로 뚜둘겨서 봉을 빼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른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점선 부분이 중간에 걸치는 봉이고 그 안에 긴 봉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원안의 나사가 줄늘어짐을 없애는 주요한 부분입니다.
 
 
 
 
 
 
 
 
자세한 사진입니다. 링크안에 다시 나사가 들어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헐거워지는 브레이슬릿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렇게 된다는 뜻이죠...오른쪽의 링크가 그냥 빠지기 때문에 줄이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밴드작업이 끝났으니...이제 바디로 넘어가겠습니다.
 
 
 
 
용두입니다......크기도 손에 잘 잡히는 사이즈에 깎여있는 각도도 마찰이 충분히 잡힙니다.
 
감기는 느낌도 훌륭하군요....특히 용두의 태그호이어 마크가 앙증맞습니다^_^
 
 
 
 
 
 
 
 
뒷뚜껑을 열었습니다......입체적인 무브링이 보통의 것과는 다르더군요......
 
 
 
 
 
 
 
 
 
용두를 케이스에서 빼냈습니다....힘으로 빼낸건 아닙니다.ㅎㅎㅎ 
 
 
 
 
 
 
 
 
무브먼트를 들어낸 위풍당당 케이스의 링크. 검은색의 개스킷과 투텁한 케이스...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가 믓지네요.ㅋ
 
 
 
 
 
 
 
 
반짝거리는 다이얼의 모습입니다....인덱스는 크롬도금을 한반짝 합니다.
 
개인적으로 핸즈 끝이 휜 시계를 좋아해서 초침을 손으로 꺾을려다가 꾹 참았습니다.켜켜켜
 
 
 
 
 
 
 
 
인덱스들과 중심축의 두께들입니다. 여유가 있어 보이는군요..
 
 
 
 
 
 
 
 
들어낸 무브먼트의 사진입니다. 2892 모델로 박팀장님과 무브링의 제거를 놓고 고심했습니다만.....
 
요단강 건널까봐 걱정되서 들어내지는 않고 그냥 살포시 닫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사진작업을 끝내고 다시 착용하기 위해 밴드를 삽입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세조정칸입니다. 링크의 밴드는 한코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미세조정을 해서 완벽한 세팅으로 편하게 차실수 있습니다.
 
 
 
 
 
 
 
 
 
 자....어떻습니까........................100미터 밖에서도 링크인게 확연히 티나지 않숩니까??? 켜켜켜켜
 
 
 
 
 
 
잘 안보이신다구요??????????????????
 
 
 
 
 
 
역시 여름철 반팔티엔 링크가 제맛입니다. 후후훗
 
 
 
 
 
 
 
역시 태그호이어 만쉐~~~~~~~~~~~~~~~~~~~~~~~~~~~~~~
 
 
 
 
 
 
 
 
 
 
 
<요곤 뽀나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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