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젤이 사라진지도 몰랐던 타르가 플로리오 Others
안녕하세요 밍구 입니다
얼마 전 태그호이어의 레이싱 시계인 타르가 플로리오는 오버홀 맡기고...
시계방 사장님께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사장님 왈...."이거 말야 베젤이 없는 것 같은데?"
밍구 왈..."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베젤이 없다니..."
사장님 왈...."아냐 없어 이거 베젤이 하나 없는거야 사진 봐봐"
전 수상한 통화를 하고 나서 알게 됐죠
제 시계에 베젤이 없다는 것을요
ㅎㅎㅎ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원래 모델은... 이렇습니다
운모 글래스 바로 옆에 베젤이 있고 시계통 테두리에 베젤이 또 있는 거죠
그런데 제 시계는...
잘 안보이시죠?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헐....
바깥 베젤이 없네요 젠장 이게 언제 사라졌는지.... 그리고 왜이리 자연 스러운 것인지
어이가 없더군요
태그호이어에 전화해보..... 부품 오더가 가능 하다고 하여
정식센터에 맡기기로 합니다
깜쪽 같더군요 없어도 몇달 째 모르고 있었으니 말이죠
오늘 가서 정식센터에 맡기고 와야 겠습니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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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곰
2019.04.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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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19.04.01 16:18
그러게요 없는지 거의 한달 동안 몰랐습니다 저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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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k350
2019.04.01 20:41
저도 같은모델 한정판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다시보니 왜이렇게 멋지죠!?ㅋ 저도 자연적으로 베젤이 떨어져었는데.. 동일현상인가 봅니다. 저는 다행이 부품을 안잃어버려서.. 오랜만에 멋진 시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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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19.04.01 22:07
제게 잘 떨어지나봅니다 ㅠㅠ 젠장 부품 값이 들어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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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른디르
2020.02.17 06:52
엥? 저럴수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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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20.02.17 09:04
웃긴건 저게 베젤이 아니라는겁니다 ㅠㅠ
헐 ;; 심지어 없는게 더 자연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