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가격인상관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Contemporary Sports
요즘 태그호이어 포럼을 와보면 가격인상으로 태그를 구매하지않겠다 라고
선동하는 듯한 글이 참 많이 보입니다.
다른포럼을 돌아다녀보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시계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글을 적으시는 분은 많지 않은데
왜 유독 태그호이어에게만 거품이많다 너무 비싸다 라는 글이
많이 보이는걸까요
시계등급이라는 표가 돌아다니더군요 그 표를 보고
태그는 오메가보다 낮은브랜드다 그런데 오메가랑 가격이 비슷하다
라는 이유인가요?
그럼 이 시계등급이라는것은 누가 정한것일까요?
정말 등급이라는게 존재하나요?
무엇이든 순서 매기기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의 특성이 만들어낸
개인적인 생각아닐까요? 제가 시계를 좋아해서 외국나갈일이 생기면 시계를 많이 보는데
오메가와 태그를 비교해서 뭐가 더 낫다라고 말하는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메가는 오메가만의 매력이 있는것이고 태그는 태그만의 매력이 있는것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명품의 경우 구찌와 루이비통 프라다 등급이 있나요? 개인적인 선호인 것입니다.
개인적이 생각이 퍼져서 마치 나도 그래야만 할것 같은 군중심리, 마치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주어들은 무브먼트 이야기를
해가며 오메가를 더 좋아해야만 시계의 대해서 더 많이아는것 같으신가요?
시계가 무브먼트만으로 이뤄져 있나요? 기술력에 중점을 둔회사 디자인에 중점을 둔회사 기능에 중점을 둔회사 편의성에 중점을 둔회사
선택은 개인적인 취향이며 가격이 비싸고 마음에 안들면 구매 안하면 되는 것 입니다. 굳이 이런곳에
비싸다 징징될 문제가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럼 몇몇 사람들이 얘기하는것처럼 태그호이어만 유독 많이 올라서 그런것일까요?
09년당시 태그호이어의 모든시계의 가격을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관심이 있던 시계 까레라 데이데이트 뉴링크 크로노의 경우
까레라 데이데이트는 460만원정도 뉴링크크로노의경우 400만원 초였습니다.
2년이 지난 현제 까레라 데이데이트는 490만원대 뉴링크크로노의경우 440만원대로 각각 10프로 정도 올라있네요.
그럼 다른 물가를 한번 생각해볼까요?
가장 대표적인 음료수인 사이다 콜라의 경우 편의점에서 09년당시 750원이었던 사이다가 현제 1000원입니다.
700원자리 아이스크림의경우 1500원이며 3500원이었던 짜장면의경우 4500원으로 올라있습니다
물론 물가가 올랐기때문에 시계가격이 올라야한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 말은 가격상승이 다른 시계브랜드의경우도 비슷하거나 더 오른시계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적으며 비난 하는건 태그호이어뿐이기때문입니다.
다른곳에 가보니 이런글도 있더군요 2년전에는 현금으로 350만원이면 구매할수있던게 2년만에 500만원이 되었다?
이렇게 2년전 병행수입최저가와 현제 리테일가를 비교하시며 많이 비싸졌다라고 하시더군요..
아시겠지만 현제 리테일 500만원시계면 병행수입 최저가기준으로하면 비싸도 400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태그호이어는 발전이 없다?
제가 백화점갈때 시계매장을 둘러보는 편인데 갈때마다 꼭 둘러보는곳이 태그호이어입니다.
다른곳보다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존시계의 성능을 보안 업그래이드한제품이 빠르게 나오더군요
특히 얼마전에는 자사 개발 무브먼트를 사용한 시계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태그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있는분이라고 생각하며
구매예정이신분이 가격이 오른다른 소식에 아쉬운것은 백번 이해하고
저또한 적당한 가격으로 많은분들이 태그호이어시계를 좋아하고 구매해서 이곳 포럼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격인상을 빌미로 태그호이어를 비난하는 글은 아니라는 생각에 글을 적으며
이렇게 터무니없는 근거말고 제가 몰랐던 정확한 비난의 근거가 있으신 분은 댓글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다소 표현이 과격해 불편하신분들은 죄송하다는말씀 드립니다.
댓글 22
-
gewhang
2011.11.11 13:41
-
스페셜에디션
2011.11.11 16:50
음...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이고, 저 또한 동의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태그가 가격문제로 인해 까이는 경우를 종종 봤기에 저는 태그 알바도 뭣도 아니지만 단지 태그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공감하는 바 입니다.
워낙 태그를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태그를 구입했었구요, 가격 인상 후에도 (비록 추가 인상 전이지만..) 저는 정품 매장에서 제 돈주고 구입한 사람입니다.
물론 인상된 가격으로 구입을 한다면 기분 좋을 분들은 별로 없겠지만(저 역시 그렇구요),
인상이 되었더라도 구입할 여력이 있고, 꼭 좋아하는 모델이라면 구입의 결정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몫이겠지요^^
태그만 유독 가격인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누구의 잣대인지는 모르지만 마치 "태그 주제에 무슨 무슨 브랜드와 이젠 어깨를 나란히 하겠네.." 등등의 비교는 그리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다.
태그가 오메가보다 비싸면 어떻습니까?
태그가 롤렉스보다 비싸면 어떻습니까?
상대적으로 본인이 느끼는 브랜드 가치보다 비싸다면 구입을 안하면 될 것이고,
본인이 매력을 느끼는 브랜드이고, 또 그 만큼의 구입 비용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면 구입하면 되는 것이지요.
-
meany
2011.11.11 16:56
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 태그가 싫어진 사람도 이유가 있을 것이고 태그가 계속 좋은 사람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태그 시계를 두개 가지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태그의 행보가 달갑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
SmartO
2011.11.11 17:30
09년 말고 01년에 비교해보세요. 테그의 인지도와 가격이 어땠는지......티소 바로 위급이 테그호이어 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테그매니아입니다만......
-
도도리안
2011.11.11 17:56
테그가 까이는 이유는 무수정 에타쓰면서 광고빨로 인지도 상승시키며 광고비를 고객에게 전도하기때문이죠
기술의 발전은 더디고 가격만 훨훨 날아가서 문제인 것입니다
등급표로 나누는 문제는 뒤로하고 테그에 적용된 무브나 피니싱이 오메가와 격차가 큰데 가격은 좁혀지니 외면받는거지요 -
이탈리안
2011.11.11 18:21
저는 아쿠아레이서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대에 그런 다이버시계를 가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운이라 생각 하고 태그를 좋아 합니다. 그가격대에. 그런 시계구할수
ㅆ을까요 -
중급인생
2011.11.11 23:03
다른 브랜드와 비교하는 합리적 가격의 설정....을 떠나서 셀레브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광고 ㅡ 홈쑈핑광고 등으로 유저분들께서 실망하실 수도 있다고봅니다.
이런 분위기를 ''선동''한다거나 하는 과격한 표현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합니다.(이미 사과 하셨지만요...)
매니아라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구나 여기까지 오셔서 글쓰신 분들이 가격이 합당하지 않다면 안사고 말지언정 태그가 비싸다고 ''징징'' 대고 있는 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비싸면 ''징징''대야 할 수도 있는 곳인 줄로 압니다.
타포가 아마추어들이 운영하는 것이 아닌 상업싸이트지만 만약 시계나 브랜드에 대한 평가까지 자유롭지 못하다면 ''포럼'' 이라는 말은 떼야 할 것입니다.
-
snug20
2011.11.12 01:25
태그는 그냥 중가 시계~
아마존을 가보시라 ~ 2000불이면 살수있는 시계~ 태그가 마음에 들면 사고~ 아니면. 안사면 되고~
하지만 중가시계가 비싸지다 보니 소비자는 인지부조화~ 이건 2000불이면 살수있는건데 오마이갓 4000불ㅜㅜ
뭐 어쩔수 없어요~ 사지마세요 태그 ㅋㅋ 그냥 로렉스로 오시라~ 어차피 오게 될것이니~ 당장 못오셔서 태그를 사겠다 ? 그러지 마시라~ 그냥 한달에 50씩만 적금 들면 2년 안에 로렉스로 올수있어요. 왜 이렇게 로렉스 로렉스 하냐구요? 태그 구입하고 로렉스를 보면 알거에요. 뭐 태그에 만족하시면 평생 태그만 차시면 돼요 강요암함~ 넌 모 그렇게 시계를 많이 차봐서 이러니? 닉네임으로 검색해 보세요~ 머니 쓸만큼 머니 썼어요. 그냥 태그는 비추에요. 욕해도 어쩔수 없어요 사실이니깐 ㅜㅜ -
눈괴물
2013.05.27 23:38
말투 참 거슬리네요
정작 태그포럼에는 게시글이 없는거 봐서
태그는 안써본듯ㅋ
-
아카샤넬
2011.11.12 01:53
ㅎㅎ뭐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여러가지 의견들이 참 흥미롭습니다..^^
태그의 현재의 위치를 재평가하는 자리 같습니다..
-
빛과렌즈
2011.11.12 10:50
유독 지나친 폄하의 댓글을 다는 몇 분들은 이번 기회에 좀 자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보면 느낄 수 있잖아요,,, 사랑의 매인지 미움의 매인지,,
-
칼뤼
2011.11.12 11:02
저도 현재 아쿠아레이서 가지고 있습니다. '06년 구입했고요, 제가 처음 가진 오토매틱 시계로 지금도 데일리 와치로 가장 많이 애용합니다.
근래에 오메가의 BA를 구입했는데, 분명 피니싱 등 눈에 보이는 부분에서도 차이가 좀 있습니다. (가격차가 좀 나는 모델이기는 합니다만..)
실제 6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태그의 최대 장점은, 혹자는 '대학생의 로망'이라고 평가절하도 합니다만, 합리적인 가격대에 처음 만날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오토매틱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과도한 가격 상승으로 그 장점이 많이 희석된 듯 합니다.
'06년 당시 아쿠아레이서와 까레라 사이에서 고민했었는데 둘 다 200만원 언저리 였습니다. 지금은 ㅡ.ㅡ 깜짝 놀랄 수준이더군요. (물론 IHM 등이 적용되었지만, 그 전에도 이미 너무 많이 올라 있더군요.)
아마도 태그의 매력에 대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꽤 되시는 것 같고, 그래서 가격 인상이 다른 브랜드들 보다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브랜드임은 확실합니다. 특히 신형 까레라 논크로노는 폴투기즈를 연상시킬 정도로 깔끔해서 탐이 납니다. ^^
-
로브루찌
2011.11.12 11:38
뭐 사실 말씀들대로 개인적인 것 아닐까요 ㅎ 구매할때 조언정도는 다른분들끼 문의는 해도 정작 시계차시는분은 본인 자기자신이란 것을 모르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아쉬워요 ㅠ 전 링키스트입니다 첫 시계도 링크였고 지금도 링크입니다 링크의 브레이슬릿은 태그 밖에 없죠 그래서 전 선택권이 없어서 링크를 좋아합니다 왜냐면 태그밖에 없는 녀석이기 때문이죠. 결론은 제생각에는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면 그냥 타포유저님들이 좋아하시는 시계를 사면 되는것 아닐까요? 전 총알이 없습니다 뭐 나중에 총알이 많다라도 하이엔드급을 사더라도 또 링크시리즈중 맘에 드는모델이 나오면 또구매할것 같습니다 전 그냥 링크아이덴티티가 좋으니까요 뭐 여성분들을 빗대자면 루이비통 3초백을 많이 보이죠 남이 다들고 다니는데 왜 그비싼돈으로 마치 클론처럼 다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ㅎㅎ 뭐 제 생각입니다 패션업에 있는 저로선 ㅎㅎ -
디엠지
2011.11.12 13:51
사람마다 다 생각은 다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태그는 마케팅의 승리라고 생각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태그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계에 입문하기 전에 태그 까레라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그 때는 분명히 기계식 입문 가격대였지요.
그런데, 현재는 에타 무브 아무런 수정도 없이 그대로 가져다 쓰고, 그리고 피니싱도 가격대에 비해서 떨어지고....
현재 자사무브라고 대대적인 광고하는 1887도 사실은 세이코 무브라고 볼수도 있지요..
솔직히 태그호이어는 기술과 혁신에 의한 성장보다는 유명 연예인의 마케팅에 의존하여 그 인지도를 성장시켜 온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2008년도까지는 그래도 가격대가 좋아서 아주 만족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인지도가 상승하자 이에 더불어 가격을 매우 상승시켜, 예전이라면 태그와 비교하기 어려웠던 브랜드의 가격대까지 올라선 것입니다.
더욱이 태크호이어는 국내와 외국과 가격 차이가 있었고, 또한 태그는 각종 세일 행사를 많이 해 왔습니다. 특히 면세점의 세일은 태그 유저들을 모두 면세점으로 향하게 만들었지요.. (인지도에 비하여 세일을 많이 하는 것 자체가 브랜드 스스로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국내 매장에서 태그호이어를 사기가 매우 꺼려집니다.
그런데 또 11월 1일에 가격을 인상시킨다고 하자, 그 행보가 매우 마음에 안드는 것이지요...
만약 2008년도라면, 태그호이어에 대한 악성 댓글이나 태그를 폄하하는 댓글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오히려 태그호이어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태그를 폄하하는 댓글을 다는 실정입니다.
태그호이어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단지 여론에 따라 악성 댓글을 단다면, 그 것은 정말 아니겠지요..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의 태그호이어는 비판 받을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
야풍
2011.11.12 14:32
잘은 모르겠지만, 1887 무브는 이상하게 말들이 많습니다...물론 일본 세이코에서 받아온 무브가 맞지만, 나름의 피니싱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또한 그 기술을 통채로 사왔다면 그게 태그의 무브가 맞습니다.. 꼭 자체 개발을 해야만 자신의 무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복잡한 것 싫어하고 그냥 통째로 사는 게 요즘 회사들의 방향입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 오메가 역시 얼마전까지 무브도 eta 무브 수정해서 본인 거라고 자랑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들을 안하시더군요..그냥 수명 문제만 언급하지, 남의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른 대다수의 브랜드들 역시 eta 무브에다 본인들의 수정을 가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붙이지만 태그만큼 까이지는 않습니다. 태그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까이죠...항상 엔트리급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죠...어디 감히, 혹은 역시나..
또한 분명 태그가 상위 시계브랜드만큼의 기술력 소위 피니싱이나 무브 제작 능력..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그 가격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기술력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회사의 디자인이나 브랜드 관리, 마케팅 그 모든 것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설사 그것이 소위 말하는 된장이든 똥이든 말이죠..
가격 대비 가치의 말에서 가치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이 곳 타포에서는 기술력을 말하는 것 같은데, 사회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죠..루이뷔통이나 불가리 같은 시계가격을 보면 그 의미가 명확해집니다.
브랜드 형성에 있어서 그 방향은 회사가 잡는 것입니다. 기술력에 기반을 둔 상승이냐, 브랜드 가치에 의한 상승(마케팅이든 가격을 통한 것이든)이냐..
현재의 태그가 많은 시계 매니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잘못되어 가는 것은 맞으나, 태그를 소유한 뷔통이 선택한 방식이니 그들은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올리고 있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저 역시도 태그의 링크와 데이데잇도 가지고 있고, 태그가 소위 말하는 로렉스나 하이엔드들처럼 품질과 기술력으로 그 위치를 올리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여기 수많은 게시판글처럼 감히 어디 태그가 이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나중에 이러한 시도가 거품이 되어 태그의 독이 될까봐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
카라준
2011.11.12 16:04
그냥 복잡한걸 싫어하는 저로서는.... 그 가격에 그만큼 만족감을 주면 삽니다
태그로 시작했고 롤렉스,JLC까지 경험해 봤지만 아직도 태그가 맘에 듭니다.. 태그가 롤렉 가격이면 물론 싫어라하겠죠 ㅎㅎ
시계브랜드 모두다 각기 다른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그 가치에 그가격이 맞느냐가 문제인거 같지만 아직까지 태그가 정도를 벗어났다고 생각하진않네요^^
-
필드
2011.11.12 16:06
백번 동의합니다 세월이 지남에따라 국내 시계시장이 커짐에따라 가격인상은 자본주의에서 당연한것이고 유독 태그만 그런것이 아닌데 태그한테만 화살이가는 것 같습니다.
-
패스트
2011.11.12 19:16
우즈탓이 아닐까요?
너무 심각하신거 같아서 농담 한마디 던집니다.
-
로브루찌
2011.11.12 20:58
ㅎㅎ 전사실 태그링크 매니아지만 태그도 무지무지무지 비쌉니다 아무리 어떤이유를 성립하더라두 제상식선에선 말이죠 ㅎㅎ그렇다고 타 브랜드에 비해서 어이없는가격은 아닌듯합니다 ㅎ 로렉이나 위블등등 무지많지만요ㅠ 천만원 넘는 시계들 과연 타포유저님들은 이해해 주실수 있나요? ㅎㅎ전 너무너무비싸다구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니 관심을 가지게 되구 하는것 이죠 ㅎㅎ -
모던아트
2011.11.12 23:57
호구호이어 소리까지 나올정도니 인상하는 시계가격에 못따라가는 명분이 아쉽습니다.
-
하하호호맨
2011.11.14 16:15
NID님아....뚫린입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면 안된단께....아차...글로 썼으니 뚫린 글인겨?....암튼....ㅜㅜ.....징징댄다고???.....어디서 주워들은 무브먼트 이야기???....아무리 인터넷상이라고 고로케롬 글쳐쓰면 혼꾸멍 난단겨!!!!!!!!! 아...내도 NID 님 처럼 다소 표현이 과격해 불편해다면 사과드리겠소.......
-
PAULee
2012.07.31 08:58
호구호이어
사람들은 참 말을 잘 지어내는군요~
가격상승은 모든 시계의 문제죠.
답은 빨리 사던지 아니면 안사던지 아닐까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브랜드도 다 오르고 있는데 유독 그런글들이 많이 있더군요^^
태그는 태그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브랜드 인거 같습니다, 저도 태그당이 활성화 되길 바랍니다.. 태그 유저분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nid님이 말씀 잘해 주셨네요~~ 저도 하고 싶었던 말인데.... 말재주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