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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타 싸이트의 제 글을 수정한 본인의 글입니다.

 

우선 본격적인 사용기를 시작하기 전에 레퍼런스 번호를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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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피 좌측편에 있는 건 브라운 다이얼에 브라운 가죽줄이구요, 우측편에 있는 건 브라운 다이얼에 스틸줄입니다.

 

이 까레라 시리즈는 다이얼 색이 크게 세종류 흑색(CV2A10), 흰색(CV2A11), 갈색(CV2A12)로 나뉘고

가죽줄의 재질과 모양, 색에 따라 세부 모델이 수십가지에 이르는 태그호이어의 나름(?!) 주력모델입니다. ㅎ

 

스틸줄에도 레퍼런스번호가 있는데요, BA0796입니다. 그리고, 브라운악어가죽줄의 번호는 FC6236이랍니다.

 

악어가죽줄도 흑색, 흰색, 청색 등 다양한 색의 줄들이 있고,

악어가죽줄외에도 소가죽줄, 뱀가죽줄, 블루데님(청바지천)줄, 고무줄(러버스트랩이라고 해야하나요 ㅎ) 등 다양합니다.

 

즉 위 두 신품 사진의 모델 레퍼런스 번호는 CV2A12.FC6236(좌측)와 CV2A12.BA0796(우측)가 되겠습니다.

 

본격적인 사용기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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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허접한 태그호이어의 박스입니다. 거기에 종이박스를 덮고 있는 건 마분지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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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 및 보증서 등이 들어있는 케이스가 하나 나오는데요, 가죽(?!)으로 되어 있어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

우측 사진 설명서 밑에 깔아놓은게 보증서인데요, 설명서 제일 뒤 종이 안에 끼워서 보관하게 되어있습니다.

(아주 잘~ 보시면, LOTTE...글자가 보일 거에요ㅋ, 구매한 곳과 날짜 등이 나와있습니다. 2009년 여름에 샀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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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속 시계(상좌측)를 담아보았고, 가죽줄과 디버클을(상우측)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시계의 베젤은 회전이 안됩니다. 그리고 그 베젤 위에 타키미터(tachymetre, 속도계)라고 새겨져있습니다.

(어떻게 속도를 재는 건지 매우 궁금했는데, 네X버 와치X릭의 한 회원분이 친절히 가르쳐주셨더랬어요, 다시 한번 감사!)

보시기에 가죽줄 왼쪽의 검은 부분(하좌측)

바로 제 피부에서 분비된 피지와 떨어져 나가는 피부 세포와 먼지 등이 혼합된 것(바로 ㅋㅋ)입니다ㅎ

(이걸 잘 닦아내는 신공 좀 없을까요?! 면봉에 어떤 제거제가 필요할 듯 싶긴 한데요 ㅎ)

하좌우측 사진은 시계 측면 사진입니다.

하좌측 사진에 보시면 베젤 아래왼쪽, 러그쪽에, 생채기를 볼 수 있으실 겁니다. 누구 피하다 벽에 살짝 긁혔어요 ㅜㅜ

하우측 사진은 디버클의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죠?!

용두에는 태그호이어의 심볼(방패모양)이 새겨져 있답니다. 

시계 뒷면의 사파이어 글래스에 비친 태그호이어 마크(하좌측사진), 이쁘지 않습니까?ㅎ 갤2카메라로 찍은 것 치고는 잘 찍은 것 같아욧!

 

시계 뒷면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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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기의 핵심 사진인, 시계의 뒷면 사진들입니다.

상좌우측 사진 둘은 디버클을 스트랩에서 풀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하좌우측 사진 둘은 디버클을 손에 쥔 채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가죽줄 뒷면에 TAGHEUER이라고 새겨진 게 보이실 겁니다. 가죽줄도 정품은 브랜드명이 찍혀있고 레퍼런스 번호도 부여됩니다.

이 시계 시리즈는 시곗 뒷면이 보이게 디자인 되어있는데요, 시계 내부의 기계공학적 설계의 면면을 얼핏 살펴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확대 사진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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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 뒷면을 확대해보았습니다. 좀 더 잘 보이시나요??

스위스 산이고, 1860년에 시작되었다는 태그호이어사,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사용하고 100미터 방수된다는 사실,

그리고 시계시리즈 이름(까레라), 모델명과 레퍼런스번호, 제 시계의 시리얼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갤2카메라로 찍은 것 치고는 잘 찍었죠? 원하는 것을 포착하기 위해 전화기 카메라로 무지 애썼습니다.)

톱니, 나사 등을 살펴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오토매틱 시계의 핵심인 반월판 모양의 추(?)가 제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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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들 사진입니다. ㅎ 생채기들을 잘 살펴볼 수 있게 샤프니스를 강화한 사진입니다. ㅎ

가죽줄 버클(상좌측)에는 태그호이어의 심볼 마크가 새겨져 있고, 스틸줄(상우측)에는 그냥 TAGHEUER라고 글자가 새겨져있습니다.

아래 사진 둘은 스틸줄의 앞뒷면 사진들인데요,

역시 TAGHEUER이라고 새겨져 있음(하좌측)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우측 사진 속 버클 가운데에는 stainless steel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ㅋ

 

이상 허접한 저의 태그호이어 입당 사용기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괜찮았다면, 추천 버튼 꾸우~~~욱!! 한번 눌러주세욧! ㅎ

 

 

(^^)(__)(^^) 꾸우~~~벅!!!
lu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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