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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down 1450  공감:3 2015.01.01 21:55

안녕하세요 ?  lockdown 입니다.


태그당에는 처음 글을 쓰는 것 같네요 ^.^


2014 지난해 마지막 브라이당 포스팅에 살짝 득템을 예고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저를 아는분에게는 다소 의외의? 득템기가 아닐까 합니다.





DSC_0630.JPG



이미 태그호이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그랜드까레라 17RS 검판입니다!


예전부터 태그의 그랜드까레라 17RS는 경험하고 정리하는 시계가 아닌 꼭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시계였던거 같습니다.


명불허전 태그의 얼짱이자 기함 17RS가 주는 매력은 너무 만족스럽네요. 




DSC_0628.JPG



제 성격 상 브레이슬릿 모델로 구입 시 가죽은 추가 구입을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고 줄질에 시즌이기도 해서 앨리게이터 디버클 모델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브레이슬릿을 추가 구입 할게 뻔합니다  -_-;;)


브라이 모델들의 앨리줄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두툼한 패딩이나 스티치의 세련됨은 없지만 고급스러움과 얇은 두께에서 오는 착용감은 월등 한 듯 합니다.








DSC_0640.JPG



16.5 정도의 비루한 손목에 디버클 조정까지 타이트하게 한 상황이라 약간 떠보이는 앵글샷인데, 생각보다 두께감이나 43미리의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착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비슷한 모델로 브라이틀링의 영일이보단 조금 더 손목에 안착되는 느낌입니다.


피니싱 역시 상당히 훌륭한 수준입니다.


로렉스 데이토나가 부드럽고 우아한 선의 마감, 브라이틀링이 특유의 묵직하지만 극강의 블링함을 주는 폴리싱 마감이라고 한다면


17RS는 약간은 소재의 가벼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섬세하고 정교한 피니싱이라고 느껴집니다.




아직은 제대로 된 매력을 느끼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앞으로 17RS와 함께 할 2015년의 새해가 즐겁게 느껴집니다. ^_^




2015년 청양의 해, 을미년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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