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깨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TC

저도 드라마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설정 같은게 좀 판타지틱한게 제 스타일이라 도깨비는 1화 부터 보고 있는데 태그호이어가 협찬이라 그런지 자주 자주 보여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특히 이번 주에는 시계가 참 적극적으로(?) 나오네요 먼저 금요일에는 

김고은 양의 수능 시험 관련 에피소드에서 공유씨의 시계가 나왔습니다.

까레라 칼리버5 데이데이트 청판이네요..그 전에 언뜻언뜻 나오는걸로는 검판인줄 알았는데 청판이었네요..

그리고 어제가 하이라이트였는데 먼저..

공유가 본 미래 속 교통사고 피해자의 손목에는 이렇게 피로물든(?) 아쿠아레이서 300 러버가..

그리고 공유의 손목에는 다시 칼리버 5 데이데이트 청판이 등장..

그리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대기중이던 이동욱의 손목에는 까레라 1887 모델이... 이동욱씨는 전 에피소드에서는 모나코를 차고 나오기도 했었죠.. 

그리고 육성재는 이렇게 보메 메르시에로 보이는 시계를 첫 등장에서 차고 나왔었습니다.

보면 공통적으로 메탈이 아닌 가죽 시계들을 차고 나오더라구요.. 아마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태그호이어가 너무 갖고 싶은데 계속 뽐뿌를...ㅜㅜ

시계 나오는 씬마다 짹짹짹짹 하면서 기계식 시계 특유의 사운드를 넣어 주는데 그게 왜그렇게 매력적인지..

요즘은 이렇게 드라마 하나만 봐도 시계를..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ㅜ 저만 그런거 아니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