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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156  공감:1 2015.02.11 15:48

안녕하세요.

 태그를 정말 좋아하는 눈괴물입니다.

태그 포럼 오랜만이네요 ㅎㅎ

 

그간 경험한 시계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브랜드가 바로 태그네요.

그래서인지 웹상에서 아무리 까여도 저는 태그가 좋습니다~

 

이번에 영입한 녀석은 작년에 출시된 뉴까레라 칼리버5입니다.

그동안 꽤 많은 태그를 사용했는데도 까레라는 처음이네요.

링크를 너무 편애한 경향도 좀 있고요 ㅎㅎ

 

예전부터 까레라의 케이스 라인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각진 러그가 떨어지는 마감은 정말 시계를 샤프해 보이게 해주죠.

직접 경험해보니 착용했을 때 그 느낌이 더 살아 나더군요.

 

잡설이 길었네요. 사진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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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쨍할 때 찍어본 까레라입니다.

실물이 훨씬 블링블링한데 표현이 안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이번 뉴까레라가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마감입니다.

수작업으로 마무리된 브러쉬드 인덱스는 정말 훌륭합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실제로 보면 유무광이 혼재된 인덱스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양각 로고도 당연히 좋고요^^

 

폰카로 허접한 접사 한장

 

CYMERA_20150208_125619.jpg

 

폰카라 제대로 표현이 안됐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나요?ㅋㅋㅋ

인덱스 상단은 무광 헤어라인 처리가 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유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랜드 까레라용 브레이슬릿으로 바뀐 것도 참 마음에 듭니다.

링크만큼의 착용감은 아니지만 39미리라는 작은 사이즈 덕에 훌륭한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마감도 준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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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사 코팅 덕에 자연광에서는 글라스가 없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론은! 참 만족스러운 시계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뻘짓하며 만들어 본 핸드폰용 배경화면 올리고 득템기 마치겠습니다.

뉴까레라 유저분들은 배경화면으로 사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_ _ )

 

 CYMERA_20150210_002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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