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사진을 올립니다.
1.2번 사진의 경우는 돌아간 부분이고 3번의 경우는 정상으로 가리키는 부분입니다.
1번 2번사진이 돌아간 부분이 아닌가요? 과연 저 부분이 정상 제품이라면 고객이 새제품을 사갔을때 클레임이 안들어 올 문제인가요?
적어도 제가 시계 맡기기 전까지만 해도 모든 날짜가 3번 사진과 같았습니다.
그럼 이 부분이 정상이라고 하는 부분이라면 포럼에 '동글동글'님께서 올리신 아쿠아레이서500 교환 건에대한 글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베젤 부분입니다. 어느 누구나 베젤 부분은 약간 돌아가도 정상이라고 여기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태그호이어 측에서는 그 시계를 교환해 주었지요.. 제가 답답한 부분이 여깁니다. 왜 베젤부분이 돌아간 것은 하자품으로 판정이
받았고 제 시계는 정상 판정을 받았을까요?
냉정하게 회원분들 중에 새제품을 샀을때 1번2번 사진 같은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정확히 말해서 무조건 교환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동글동글님께서는 저와 달리 보증기간 내라서 교환을 해줄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왜 같은 명보에서 동글동글님 시계는 하자품이고 제시계는 정상으로 판정나나 입니다.
회원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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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짱
2010.03.14 15:07
1,2번 사진은 날짜가 2일인데 저렇게 가리키는 건가요? 그렇다면 정상이 아니죠.. -
eagleeye_kr
2010.03.14 15:34
1, 2번 사진이 2일을 가르키는 건가요? 3일을 가르키는 건가요? -
xpopsa
2010.03.14 15:40
3일인데 2일쪽으로 좀 가있는 거 아닌가요? 2일인데 저러면 저건 진짜 아니겠죠. -
spooky
2010.03.14 17:34
왼쪽으로 치우쳤다는 부분인가 보군요 -
slakwl
2010.03.14 19:53
근데 보통 뽑기운 아닌가요? 크로노 제품 많이 쓰지만 정확시 딱딱 맞는건 아무것도 없던데요 저두...스탑워치 쓰면 분계정도 딱딱 맞다가 잘보면 살짝 살짝 안맞는부분도 있던데요..스탑워치경우는 그렇습니다만..저건 잘모르겟네요.. -
인터밀란
2010.03.14 19:56
태그를 정말 조아하는사람으로써 정말 실망스럽군요 명보에서 구입하는거는 생각을 좀해봐야겠네요 -
아쿠아검
2010.03.14 23:12
3일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전엔 저렇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동글동글님 베젤건을 확인해보시면 일방적으로 정상범위라고 주장하기엔 명보의 태도가 일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제가 예민하다는 점 인정합니다. 다만.. 작년 8월부터 결과적으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센터의 실수로 몇 달에 걸친 as센터 방문에 저를 예민하게 한 부분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갈때마다 다른 부분이 문제가 생기는데 과연 안예민해지지 않는 고객분들이 계실지 의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지노
2010.03.15 00:47
아쿠아검님!!
저러지 않았는데 이렇게 된것이라면..뭔가 이유와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 사진속에 바늘만으로 본다면 분명 오차범위 안에 있는 정상의 모습입니다.
더군다나..태그호이어 정도의 시계라면..어쩜 당연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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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검
2010.03.15 01:35
지노님/ 아. 그런가요?ㅠ 제 입장에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럼 왜 명보의 태도가 일관적이지 않을까요?,...그리고 분명 저러지 않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신경쓰이네요... -
우상
2010.03.15 02:04
저거 3을 가르치는거아닌가요? 2를 가르치는것이라면
엄청난 문제겠지만.. 3을가르치는거라면 사진상으로는
정상범위일수도 있을거같단는 생각이드는데요..
원만한 해결이 있으시길바랍니다. -
아쿠아검
2010.03.15 02:12
우상님/ 특정 날짜 부분만 왼쪽으로 약간 치우침이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누가 봐도 제대로 가르키고 있고요.
사실 제가 드는 생각 중 하나는 아무리 센터에서 정상이라고 해도 과연 평범한 일반인이 봤을때 약간 돌아 갔다는 걸 느낀다는 건.. 정상이라고..하기엔..... 사실 제 주변 사람들 몇 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냐고... 주변 사람들은 다 그 비싼 시계가 왜그러냐;;; 이런 식이었습니다. -
반즈
2010.03.15 04:43
아쿠아검님, 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는 CS대응태도랑은 관계없는 단순한 시계이야깁니다. 조금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라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이며, 누구의 잘잘못 이야기는 아닌 것을 말씀드립니다.
침이 생각같이 똑바르지 않아서 맘이 아프시겠지만 제가 보긴 오차이내라 생각합니다. 훨씬 더 비싼 시계도 나올때부터 날짜창 요일창 등등 저것보다 더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광도료 완벽하게 똑같이 칠하지 않은 2천만원짜리 AP 보여드리까요? 초고가 정상급 브랜드 PP, AP는 완전무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인간이 하기에 아닙니다.
제가 성격이 무뎌서는 아닙니다. 저는 인간이 조립하고 인간이 칠하는 것이기에 저런 오차도 기계식시계에서는 어느 정도는 소비자가 받아들여야 하는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급시계에서도 이런 모습이 보이고 그래서 복잡한 다이얼 보다 심플한 걸로만 찾으시는 초예민한 분들도 본적 있습니다. 심플할수록 실수할 곳도 없으니까요. 눈금인덱스 없는 시계면 봐도 모르고, 초침 없는 시계면 오차도 모르겠고 더 맘편하다는 논리죠.
억대 벤츠를 사도 본네트 닫으면 본네트와 펜더 사이의 간극 거리가 1-2mm 일정하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면에 있어선 벤츠보다도 렉서스가 우위였죠. 사실 예민하신 분은 그런 점도 문제가 됩니다. 왜 더 싼 렉서스만도 못하냐해도 벤츠 서비스가 본네트 다시 달아 고쳐주지는 않습니다. 제조사 기준 오차범위 안에 있기 때문이죠.
제조사를 절대 옹호하는 것이 아니고, 현실을 알아야 필요이상의 감정소모 및 피곤한 과정을 피하고 살수 있습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견이지만 제 시계 경험으론 저런 정도의 오차는 TH뿐 아니고, 비슷한 가격대 모델을 가진 다른 브랜등에서도 비슷하게 처리할 것 같습니다. -
이치타카
2010.03.15 05:59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다릅니다. 저도 예민한 편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중에 크로노 바늘이 정확히 12시 정 위치에 가있지 않은 모델도 있고 12시 인덱스가 정확히 12시에 있지 않고 왼쪽으로 치우친 모델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계중에 심각하게 야광도로가 불규칙 하게 칠해진 시계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만드는거고 모든 제품이 동일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묵인하고 사용하는 소비자도 있는 반면에 인정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있는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성 불량 이라고 하지요.
아쿠아 검 님이 말씀 하시는 부분은 감성불량 이라고 생각 합니다. 태그 호이어 시계를 구입 하거나 광고를 할때 저희 회사 시계는 날짜 창이 정위치에 있지 않고 살짝 어긋 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객 님께서 구입을 하실때 어느정도의 오차는 이해해 주세요 하고 판매를 하였다면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시계 보증서에 그런 부분이 명시가 되어 있나요? 만일 명시가 되어 있다면 제가 무식한 거겠죠.
오토매틱 시계는 어느정도 오차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토매틱 시계에서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못한다고 a/s 를 신청 한다면 누가봐도 수긍을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쿠아 검님 께서 요청 하신 a/s 부분은 얼마든지 요청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포럼에서 이 논쟁의 글을 읽고 분개하시는 대다수의 회원분들이 화가나는 부분은 상무님의 언행과 a/s 기사분들의 난 할만큼 했고 인간이 실수를 할수 있는데 너무하는게 아니냐 , 소비자가 너무 예민한거 같다 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부분입니다. 물론 진실은 저도 잘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소비자 입장에서 인덱스 부분이 어긋난 점을 a/s 요청했을때는 만족할 만한 a/s 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을 하고 양보 할부분은 양보해서 원만하게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 번일로 모든 회원분들이 생각이 같지 는 않겠지만 적어도 태그호이어 시계를 가지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일인건 사실입니다.
제가 이런글에 주저리 주저리 글을 다는 스타일은 아닌데 술먹고 들어와서 조금 흥분 한거 같습니다. 새로 시작 되는 한주 즐거운 시간되었으면 합니다. ^^;;;;; -
아쿠아검
2010.03.15 09:50
반즈님/ 네.. 그럼. 이 시계는 정상범위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 계속 지적했듯이 동글동글님의 시계인 아쿠아레이서500 베젤 약간 돌아간 것은 왜 하자품이며, 제 시계는 정상이라고 판정 났느냐 부분은 아직도 어느 분도 답변을 주시지 않네요... 전 그 부분이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제가 동글동글님 사례를 모른 상태였다면 명보에서 정상범위라고 하고 회원분들께서도 정상범위라고 하신다면 제가 당연히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동글동글님 시계와 제 시계는 어찌되었든 같은 회사 시계아닙니까..왜 같은 회사 시계를 어떤건 정상, 어떤 건 하자품이라고 판정을 받는지 그 태도가 인정이 안되서 이렇게 계속 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광도료 관한 건은.. 저는 정확히 말하자면 기사 분께 단순히 그 부분이 적다. 이 부분은 혹시 불량이 아니냐를 여쭈어 본 것이고 기사분의 주장과 달리 교환 받은 품목이 아닙니다. 야광도료 부분은 제가 as맞기기 전 부터 제가 확인했던 부분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클레임을 건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은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인겁니다. 저도 무조건 터무니 없이 어떤 것을 주장하진 않습니다. -
남구
2010.03.15 10:31
안녕하세요. 아쿠아검님 남구입니다. 우수게시판에도 글을 올렸는데 이곳에다가 다시 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시계에 어느정도는 예민한 편이지만..1,2,3번 사진상으로 보았을때 그렇게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보았을때에도 정산범위인거 같습니다. 다이버의 대표시계인 오메가PO나 로렉스의 서브마리너도 베젤의 12시 야광점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그것을 오메가,로렉스측에서 교환해주거나 무상으로 교체해주진 않습니다. 저 부분은 크게 문제되는게 아닐듯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화가나는 점은 명보에서 고객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담당 기사분의 태도입니다. 예지동이나 기타 명장분들에게 시계를 맡기지 않고 정식C/S에 시계를 맡기는건 C/S에 대한 믿음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작 C/S의 담당자라는 사람들이 저런식으로밖에 고객을 대하지 않고 폭언까지 한다면 누가 C/S를 이용할까요. A/S문제를 떠나서(워낙에 개인의 주관적인 시야차가 크기때문에) 고객을 대하는 태그호이어 담당자들의 태도는 반성해야 마땅합니다.
명보나 아쿠아검이나..원만하게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새신랑
2010.03.15 11:09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만..
중요한 건 저러지 않았던 것이 A/S 후에 저렇게 되었다는 거지요.
오차범위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안 그렇던 것이 그렇게 되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닙니까?
수리를 맡겼는데 갑자기 저렇게 돼서 돌아오면 저 같아도 당장에 클레임 걸죠.
다른 건 이야기가 너무 길어 모르겠고 이 부분은 백번 아쿠아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모래고래
2010.03.15 11:47
시계에 대한 부분은 반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 문제는.. 먼저 저 부분이 A/S기사의 부주의로 오차가 생길수 있는지 알아야될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안고 가야할 오차정도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무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막말당한건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
아트님
2010.03.15 13:42
정상범위 내 > 뽑기가 존재한다는 말과 같은 말이죠...
결국 시계도 카메라 처럼 뽑기가 존재 하는군요
정상범위 기준은 제조사에서 정하겠죠.
기술력이 좋은 회사 제품은 정상범위가 좁을것이고
기술력이 뒤떨어진 회사는 정상범위가 넓을 것이고...
서비스의 질도 비슷하겠네요
직원 기분 나쁘면 정상범위가 넒어질거고
기분좋으면 정상범위가 좁아질꺼고 .... -
반즈
2010.03.15 14:43
아쿠아검님, 감사합니다. 아쿠아검님이 터무니 없는 분이 생각해 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우수회원방에 조심스레 접근하시는 것만 봐도 알지요.
동글님의 베젤은 제가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베젤과 초침 보는 기준이 다른 건가요? 저도 모르지만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겠죠.
베젤이야기는 다른 사안이지만, 사회라는 곳은 누구에게도 순간순간 정떨어질 정도로 냉혹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 동안 과정을 인생수업료라고 보시고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
Kairos
2010.03.15 15:21
베젤이야기는....... 중고 구매 운운을 떠나 어떻게 보증기간이 훌쩍 지나간 시계와 갓 구매한 시계를 비교하시나요.
리테일러로서는 고객 만족을 위해 갓 구매하신 시계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었다고 하면, 그것이 설령 정상 정상 편차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교환해줄 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실제로 교환도 되었구요.
그리고 아쿠아검님께서 생각하시는 이 정도 가격에서의 기준.......의대생님인 아쿠아검님께서 누군가를 치료하여 주셔야 할 그런일이 앞으로 생겼을때...... 같은 잣대와 지금 생각하시는 마음가짐으로 모두를 치료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코기
2010.03.15 15:39
지금 이 글이 문제가 되고있는것은 as 가능여부가 아닙니다. 아쿠아검님의 항의에 대한 명보교역의 대응이 문제가 되고 있는거지요. 중요 문제에 대한 생각은 말씀하시지 않고 주제와 상관없는 틀린점만 짚어서 말씀하셨는데, 일반 회원님이 그런 글을 적는것은 개인생각으로 쉽게 넘길수 있는 부분이지만 관계자와 모더레이터라는 신분을 겸하고 있는 이상 좀더 글을 신중하게 쓰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마지막 말은 논쟁과도 상관없고 비꼬는듯한 느낌이 들수 있으니 의도치 않으셨으면 수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seamariner
2010.03.15 16:24
카이로스님 말씀처럼 둥글님 예를 들으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jazzman
2010.03.15 18:28
CS의 처리방식과 응대방식에 대해서 성토하시는 분위기는 알겠습니다만
결론은 시계의 만듦새에 따른 오차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가 핵심 아닐까요.
원래 멀쩡했던 (가정상황입니다) 시계가 CS에 다녀오고 문자판이 약간 돌아간 듯 보여지고, 먼지도 들어갔다...
제가 당사자가 아닌지라 이게 어느 정도이고 CS 판단기준으로 보았을 때 정상범위에 들어가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쿠아검님께서 올려주신 얼라인먼트 사진을 보았을 때 저는 정상범위라고 봅니다.
물론 그 전에는 100%에 근접하게 정렬되었던 시계가 고치러 다녀오고 나니 99% 수준으로 벌어졌다면 속상하기는 하겠습니다만, CS의 판정기준상 정삼범위라면 무리한 재 수리 혹은 조정을 요구 할 수 있는 부분인지는 회의적입니다.
100% 자동화 설비로 제작한 물건도 아니고 일일히 사람의 손을 거쳐야만 하는 작업이고, 그런 과정을 거치는 제품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응대에 대한, 그리고 아쿠아검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분의 욕설에 대한 부분은 상식이하라 판단되고 저도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입니다.
100% 물건 재 교환이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결국 이러한 부분은 제품 가격에 반영되어 마진구조를 재편성 합니다.
국내 모 굴지 대기업의 이러한 AS방식은 결국 제품 구매자 모두에게 AS비용을 녹여서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결국은 모든 고객이 피해자가 되는 셈입니다.
100% 교환의 유혹은 절대 지양해야 할 자본주의 시장의 룰이라고 봅니다. -
아쿠아검
2010.03.15 21:12
Kairos님/ 제가 궁금한 점은 정상편차인데..즉 정상인데 시계가 교환이 되나요? 옷과 같이 1주일까지 무상교환이 되는 품목과는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하자가 있었기 때문에 교환이 된 건 아닌가요? 전 여러차례 말했지만, 그 건은 하자로 교환되었는데 왜 제 시계는 정상입니까.라고 주장하면서 고쳐달라고 했을 뿐입니다.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장차 의사가 되서 제가 행동하는 것과 지금 시계로 문제가 생긴 것이 무슨 상관인가요? 이때까지 글을 봐와도 아시겠지만, 전 일방적으로 기사 분께 왜 그런 실수를 했습니까.? 이런식으로 따진 적 없습니다. 물론 제가 여러번 방문한 것에 대한 보상을 원하긴했지만, 손기사분께 기사분 실수로 제가 1달 이상 다시 또 기다려야 할때 그 분에게 그런식으로 대한 적 없습니다. -
建武
2010.03.15 21:16
아쿠아검님/ 옆에서 그냥 본다면, 베젤때문에 교환한 건은, 베젤의 틀어짐이 정상오차범위 내였다 하더라도, 민감한 고객의 경우는 불편을 느낄 수 있고,시계의 상태가 새 제품으로 다시 판매해도 무리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고객은 무리 없이 착용할 수준 + 스크래치 등이 없어서 재포장 한 후 refurbish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상태) 교환을 받아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시계 판매할 당시에 1번으로 가져갈래요 2번으로 가져갈래요 하는걸 다시 선택하는 수준으로 말이지요. 그러나 실착용을 한 이후의 시계는 그럴 수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패스트
2010.03.15 21:50
제가 보기엔 정상범위로 보여지는군요. 수리후에 저렇게 되었다 해도 수리후 재조립시 저정도 오차는 날수 있다고 봅니다.
사진상으로만 보면 저 정도 미세한 차이에 좀 민감하신것 같은데요... -
아람짱
2010.03.15 22:20
베젤을 교환한 물건은 아마도 민감하지 못한 다른분께서 모르고 가져가시겠군요...슬픈현실입니다... -
디올
2010.03.16 03:32
제가봐도 정상범위로 보여지는군요.... ^^ -
닥터필굿
2010.03.17 01:30
저게 정상범위라고 해도 시계를 좋아하시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수 도 있어요..그것도 전에는 멀쩡하던 시계가..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