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날 이후로 전 분명히 매니저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했으나. 가볍게 무시당하고
명보본사 카운터에 계신 여성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오늘의 결론은 '정상범위'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반론한 바는
1. 제가 시계를 맡기기전에 이상이 없다가 as후 육안으로 특정 날짜만 돌아갔는데 이게 왜 정상범위인지.
2. 만약 그게 정상범위라면 판매용 시계 중에 육안으로 봤을때 문자판이 돌아간 제품이 있다면 정상범위로 여기고 그냥 차겠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원하는 바는 우선 원상복구 입니다. 그것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시계를 교환해 주어야 겠죠.
일전에 태그호이어 포럼에 동글동글 님께서 글을 올리셨는데 그분은 산 날 바로 약간 베젤이 돌아가서 바로 다음날 교환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제 시계를 그것보다도 많이 돌아갔는데 정상범위라고 하니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그분과 상황이 다르게 그 분 제품
은 새제품이었으므로 교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우선은 원상복구를 요청했습니다. 그것이 안 될 경우 교환을 요구한 것이
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 고객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또한 7차에 걸친 방문, 6개월 이상 as가 처리 되고 있지 않다면 당연히 매니저가 나서서 해결해주어야하는데 제가 요청해서 전화를 통화
한분이 본사 카운터에 계신 여자분이라니... 제가 본사를 여러번 방문해서 그분의 목소리를 기억해서 여쭈어보니 맞다고 해서 알았습니다.
예전에 베젤 간 적이 있어서 본사들어가면 그분께 맡기고 그분이 기사분께 시계 전달해주시고 계산해주시던 분이었는데.. 물론 다른 중
요한 업무를 하는 분 일 수 있지만, 그렇게 명보에 요청을 해서 전화통화한 분이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라니요...
내일 또 연락을 준다고는 하는데 내일까지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너무 신세한탄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우선 우수회원분들께 알려서 저와 같은 피해자가 안생기길 바랄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