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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573  공감:8  비공감:-1 2013.08.13 23:57

안녕하세요 눈괴물입니다.

 

태그포럼이 너무 조용해서 이벤트에도 참여할 겸 글하나 올립니다~ㅎ

 

지난주 통영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정말 멋진 곳이더라구요.

 -나폴리를 안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이번여행은 저의 그뉵워치 구링크크로노와 함께했습니다.

 

시간순으로 올리려 했지만 사진 정리가 안된 관계로 그냥 마구잡이로 올려봅니다ㅎㅎ

 

 

 

 

 

- 유람선에서 찍은 통영 앞바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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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대첩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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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대첩비에서 바라본 한산도 앞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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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도 가는 길에 위치한 거북선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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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등껍질을 닮은 링크)

 

 

 

- 한산도 제승당에서 바라본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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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도행 유람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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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바닷물이 에메랄드 빛깔이었습니다~ㅎ

 

 

- 한산도 옆 추봉도 몽돌해수욕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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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돌해수욕장은 한산도 옆에 붙어 있는 추봉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몽돌이란 이름에 맞게 백사장이 아닌 매끄러운 자갈해수욕장입니다.

놀기에는 정말 좋은데 옷을 안가지고 가서 물에 들어가는 건 포기...

아쉬운대로 링크라도 살짝 물에 적셔주었습니다^^

 

 

 

- 한산대첩비 올라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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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비에 올라가는 길입니다.

분명 도보로 5분거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주위에 편백나무가 많아서 피톤치드향과 바다내음이 어우러져

삼림욕하는 기분도 들었어요^^

 

 

- 한산도 앞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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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도에서 바라본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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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날씨가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섬, 배 그리고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그림같았어요 ㅎㅎ 

 

-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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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미륵산 정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코스라는데 2km가 조금 안된다고 하네요.

남산케이블카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ㅎㅎ

 

미륵산에서는 통영시내와 주위의 섬들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통영 여행시 첫날 올라가시기를 추천합니다~

- 케이블카 내부가 굉장히 덥다는건 함정 ㅠㅠ -

 

 

 -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동피랑마을(벽화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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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 마을입니다.

너무 덥고 사람도 많길래 안가고 옆에있는 조각공원만 갔습니다.

아쉽게도 조각공원 사진은 없네요 ㅠㅠ

조각공원은 사실 별로 볼건 없었어요. 평범한 조각공원...

그래도 조각공원에서 바라보는 통영앞바다는 멋졌습니다!

 

 

- 이순신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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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장군을 기리는 이순신공원입니다.

날은 더운데 바닷물은 차가운지 물안개가 올라오더라구요~ 사진에도 보이실거에요.

36도가 넘어갔지만, 바닷바람과 물안개덕에 많이 덥지는 않았습니다~

 

이순신장군동상과 같은 손짓을 하며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 숙소(금호마리나콘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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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은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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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밀면과 비빔밀면)

 

밀면은 부산이 원조지만 통영에도 있길래 먹어봤는데... 쉣!!

돈버렸어요ㅠ

밀면은 부산에서 드세요 ㅎㅎ

해운대 앞에 맛있는 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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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통영의 명물 충무김밥입니다.

통영의 중앙전통시장에는 충무김밥집이 반 꿀빵집이 반입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횟집보다 더 많더라고요...

 

충무김밥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명동에서 비싸게 주고 먹은 서울충무김밥과는 차원이 다른^^

섞박지와 오징어오뎅볶음이 김밥과 잘어울렸습니다.

명동에서 1인분에 6000원인가 주고 먹었는데 여기는 1인분에 4000원!!

역시 원조는 다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꿀빵이랑 빼떼기죽도 먹어봤는데요.

 

꿀빵은 그냥 달아요. 도넛반죽에 팥들어간;;

너무 달아서 한개 이상은 안들어간다는...

가격은 개당 1000원꼴이더라고요.

 

빼떼기죽은 고구마 말린것과 팥 견과류 콩등을 넣고 끓인건데,

비쥬얼은 별로였지만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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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리와 복매운탕)

 

전날 과음때문인지 더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복지리와 복매운탕!

지리보다는 매운탕이 더 좋더라고요.

아직 입맛이 어려서 지리는 좀 ㅠㅠ

해장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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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정식)

 

이건 통영에서 먹은건 아니고요.

올라오는 길에 자주가는 이천 쌀밥정식집에 들렀습니다.

역시 밥도둑 간장게장과 기름기 좔좔흐르는 이천가마솥밥의 조화는^^

최고입니다!

 

 

오늘도 사진이 주를 이루는 날로먹는 글을 올렸네요 ㅎㅎ

나름 스압이 있을듯 합니다.

 

오늘... 아니 내일도 좋은하루되세요^^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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