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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입당신고 및 득템신고를 하게 되네요 ㅎㅎ 


결혼 예물을 위해 컨설트 게시판에 문의하여 많은 포러머분들의 추천과 조언을 바탕으로 예물시계를 구입했습니다. 


론진의 레전드 다이버와 정말 결제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까지 고민했지만... 두 제품을 손목에 같이 올려 놓고 비교하니 


예물시계로써는 역시나 아쿠아 레이서 500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게 확실해 지네요 


면세점 구매하여 비행기에서 개봉하여 바로 하와이에서 실착을 하고 다녔습니다. 


다이버 워치인 만큼 하와이와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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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다로 나갈 시간입니다. 


명색이 다이버 워치인데 물을 두려워 해서 될까요!! 


그냥 착용후 거침없이 수영을 신나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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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합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아래 바다에서 수영한 후 찍어준 아쿠아레이서 입니다. 


디자인이 심심하다고 하는 분이 많았으나 그 심심함을 한방에 보완하는것이 이 세라믹 베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염수에 들어갔다 왔으니 열심히 수돗물에 다시 목욕시켜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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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라고 바다에서만 멋지느냐! 


이 녀석은 나무가 무성한 산에서도 빛납니다! 


아주 볼때마다 블링함에 뿌듯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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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첫휴가 보다 짧게 느껴졌던 신혼여행이 끝나가네요...


가는 시간은 잡으려 해봤자 허망해 질뿐...ㅠㅠ 


와이키키 해변의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그 석양만큼은 아닐지라도 아쿠아 레이서도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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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장 고가의 시계는 세이코 프리미어 스누피였습니다. 

오토시계도 처음이었고 이렇게 고가의 시계도 처음입니다.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하고 금방 멈춰버리는 시계에 당황하게 됩니다. 거의 34시간? 만에 멈춰버리네요 ㅠㅠ 

거기다 스누피에 대해 더욱 놀란건... 세이코의 멈췄다 자동으로 시간이 맞춰지는 이 기능은 정말 엄청난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라인만 이 기능이 탑재 된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최곤거 같네요. 고가 시계들이 다 이런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러버 스트랩도 주문하여 장착하고 착용하는데 편하네요... 리오스 방수밴드는 러그사이즈가 애매해서 22mm가 맞지 않아 끝을 잘라내고 착용해 봤는데 

줄 자체가 길도 안들고 뻣뻣해서 불편해서 포기하고 그냥 현재는 러버스트랩을 사용중 입니다. 



정각이 되어도 분침이 딱 정각에 도달하지 않아 신세계 본점 매장에 문의하니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아직 시계에 대해 배워야 할게 너무 많네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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