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ell GMT Green ETC

티셀 시리즈 연작 그 두번째 입니다.

이 모델이야 말로 저를 티셀에 발을 들이게한 아주 의미 있는 모델입니다ㅎㅎ

제 첫 티셀은 날으는 장터에서 우연히 이 모델을 발견하고

고가품(?)을 택배로 받는 용기를 발휘한 덕분이었죠ㅋ

처음 사진 보고 오~롤리인가~

베젤보니 지엠티 모델인데...

지엠티에 그린 썬레이가 있었던가...

베젤이 그린 단색이 있었던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다시금 브랜드를 보니 

TISELL이 떡하니 적혀 있었네요ㅎ

그렇게 저는 첫 티셀을 접했었죠ㅎ

어제 소개 해드린 빈티지섭 오마주 모델도 그렇고

이 그린 지엠티도 그렇고 R사에는 없는 라인업이란것에 의미를 찾을수 있겠네요ㅎ

당시 중고로 제 기억이 맞다면 10만원대로 구입한듯 한데ㅎ

최소 5년은 넘게 잘 가지고 놀고 있으니 벌써 뽕(?)을 뽑은듯도 합니다ㅎ

특히 티셀의 지엠티류는 저의 해외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었었죠ㅋㅋ

워터파크, 스노클링 등의 물놀이는 거뜬한 방수와 모양만 있는 지엠티 핸즈가 아닌

싱크가 정확히 맞는 지엠티 핸즈덕에 해외여행시 부담없이 차고 가기 이보다

좋은게 있을까 싶습니다ㅎ

롤리는 괜히 귀찮은 일 생길까봐 잘 안차고 나가지더라구요ㅋ

착샷이 빠지면 섭하니 한장 찍었는데ㅎㅎ

조금 뒤로 밀린채로 오래 있었는지 블슷 자국이ㅋ

아직 여러개의 티셀이 남아서

당분간 연작 이어 나가겠습니다ㅎ

이상 Claudio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