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 걸린 마이크로브랜드 ETC

지난주에 인스타그램 보다가 우연히 젠타디자인+터콰이즈 마이크로브랜드 시계를 우연히 보았는데

국내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해외 마이크로브랜드인데, 해외직구는 아닐까 했는데 구매하고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노스게이트.. 다른 라인업은 없고 그냥 사진속 라인만 존재하더군요

케이스는 40, 제 손목이 17.5라 적당히 맞아 올리는것 같은데

가격이 거진 50만원이라, 고민을 하게 만들었지만 그냥 바로 구매하였습니다.ㅋㅋ

마이크로브랜드는 보통 2-3달 차보고 중고나라 직행인데,

디자인 첫인상이랑 100미터 방수 스펙이 나쁘지 않아서 웬지 오래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퀵릴리즈 방식의 브레이슬릿이라 나중에 줄질도 기대해봅니다.

솔직히 마이크로브랜드 100미터 방수를 믿진 않지만 용두 스크류가 제법 빡빡한게 100미터 맞겠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OP 터콰이즈는 저세상 유니콘이 되어버렸고 이렇게 마이크로브랜드로 즐기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0만원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