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p Nautic-Ski 입니다. Vintage
컴프래서형식의 다이버에 관심이 가거 여기저기 찾다가 38미리의 오리지날 사이즈인 이 시계를 보고 당장 구입하였습니다.
프랑스 시계인데 오래된 메이커이고 한때 피프티 페덤즈를 자기 상표를 넣어 팔았을만큼 전통도 있는 브랜드 인가봅니다.
그러나 프랑스 시계라거그런지 가격이 70만원대로 저렴해서 그런지 품질은 그닥인거같아요. 배송오자마자 이너베젤 돌리는 용두가 꽉 잠겨있어 돌리다 확 부러졌네요 ㅜㅜ
다시 as보내도 찾은데 2달 결렸습니다.
야광도 별로고 무브도 미요타이고 하지만 돔 사파이어글라스와 전통적인 콤프레서 케이스가 맘에 듭니다. 그런데 이너베젤 돌리는데 스크류 용두가 아니라 그냥 막 돌아가네요. 이래도 방수가 괘않을까요? Lip에 다시 메일 보내는것도 지칩니다. 답을 한 일주일 있다가 받아요 ㅜㅜ
어째든 이런 시계도 있다는걸 소개해드립니다^^ 나토밴드도 같이 사서 패션시계로 차고 다니려구요 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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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8.07.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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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8.07.03 17:23
Lip이 옛날에 프랑스에서 제일 큰 시계 판매상이었죠...지금의 Wempe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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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18.07.03 18:28
LIP 살아있었네요. 1970년대에 사라진 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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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8.07.03 19:08
립이 그렇게 큰 회사였는지 댓글주셔서 알았네요^^ 고객응대방식은 좀 느려터졌지만 안해주거나 하진 않습니다. 단지 프랑스 세관에서 보름이상 묶여있어서 더 늦어진거같아요.
홈페이지도 있는데 디자인도 괘않고 가장 큰 장점은 크기가 40미리 이하인 시계도 많다는겁니다.
이 컴프레서 스타일에 돔 사파이어글라스는 정말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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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8.08.07 18:00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컴프레서 방식이라 독특하고 예쁘네요.
퀄리티나 고객대응방식은 마이크로브랜드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