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주말에 한강에 가서 텐트 치고 놀았습니다.
비예보가 있긴 했는데 내리는둥 마는둥 하길래 일단 텐트치고 안에 들어갔는데, 바로 폭우가 내려서 침수가 되길래 바로 철수.
그런데 차트렁크에 텐트를 싣고 집에 가려고 하니 다시 비가 그쳤길래 다시 텐트를 치고 놀았습니다.
옷도 흠뻑 젖고 대피했다 다시 텐트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딸아이와 함께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토끼풀로 화관도 만들고 즐거운 추억을 쌓고 왔네요.
비에 흠뻑 젖어도 500M방수의 헬슨 블랙비어드와 함께 해서 든든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래요~^^
Fin.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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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8.07.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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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8.07.03 20:17
아기 자라는 속도와 다른 사람 군대 있는 시간은 정말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요 몇 년간은 아기 키우느라 타포에도 뜸했었습니다.
그래도 참 행복한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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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
2018.07.05 05:44
올 화이트 아름다우면서 깊이감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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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8.07.05 07:02
감사합니다. ^^
깊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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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8.07.05 11:21
애기가 너무 이뼈요^^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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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8.07.05 13:46
감사합니다.
쌍둥이아빠님도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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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친구
2018.07.06 17:22
정말 멋진 아빠네~!!
아이가 너무 좋아했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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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8.07.06 17:31
어. 우리딸이 엄청 재밌어했어~
가깝고 시간도 많이 안걸리니까 종종 가려구~^^
벌써 아기가 많이 컸네요.
자상한 아빠가 있으니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