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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lincolnsbro 555  공감:2  비공감:-2 2018.09.11 22:0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적어보는 신멤버 링컨스브로입니다.

가입 인사때 적은 거와 같이 작은 시계 컬랙션을 가지고 요즘들어 부쩍 기변하고 싶은 마음이 많아지네요.

오늘은 가입인사겸 요즘 자주 찾게 되는 루이비통의 땅부르 오토매틱 GMT를 소개할가 합니다.

이 시계를 겟 한건 2007년.  시간이 좀 많이 흘렀지만 (선물로 받았어서 그런지) 관심을 가지게 된건 얼마않됩니다.

여러 럭셔리 명품 브랜드들이 시계업계에서도 리스펙트를 받고 싶어하지만 그런 브랜드는 다들 아시다시피 그런 브랜드는 별로 없습니다.  

루이비통 또한 그런 브랜드 중에 하나.  가방이랑 신발이랑 버버리 코트 판돈(?)으로 타그호이어(Tag Heuer)와 제니스(Zenith)를 사들이고 

2002년 바젤월드에서 처음으로 소개한 땅부르(Tanmbour)를 소개합니다.  

시계가 사이즈에 비해 살짝 귀엽게 도톰한 느낌은 땅부르가 불어로 북이라는 의미를 가진것을 알면 디자인을 이해하기 더 쉬워집니다.

사용되고있는 Movement ETA 2893-2는 전반적으로 무난하며 25 jewel이며 리저브시간 약40시간을 자랑하며 투더 펠라고스도 같은 심장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루이비통이 다양한 (난해한) 디자인으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지만 땅부르 GMT Automatic은 

핵기능과 데이트퀵셋 기능이 있고 귀여운 노란 GMT 바늘.  묘한 브라운 톤의 다이얼 그리고 거부감 없는 아라빅 짝수 숫자 마커등

여러가지 디자인 요소들이 어울어져 나름 시간이 지난 지금도 거부감없고 질리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리스펙트는 못 받고 있지만 전혀 부족함없는 나름 스포티하면서 드레시하기도 한 나름 다재다능한 제품입니다.

원래 다크 브라운 엘리 스트랩이 달려왔는데 전 러버 스트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상 짧고 많이 부족한 리뷰였습니다.


참고로 사진이 왜 자꾸 옆으로 눕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세우는 방법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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