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적어보는 신멤버 링컨스브로입니다.
가입 인사때 적은 거와 같이 작은 시계 컬랙션을 가지고 요즘들어 부쩍 기변하고 싶은 마음이 많아지네요.
오늘은 가입인사겸 요즘 자주 찾게 되는 루이비통의 땅부르 오토매틱 GMT를 소개할가 합니다.
이 시계를 겟 한건 2007년. 시간이 좀 많이 흘렀지만 (선물로 받았어서 그런지) 관심을 가지게 된건 얼마않됩니다.
여러 럭셔리 명품 브랜드들이 시계업계에서도 리스펙트를 받고 싶어하지만 그런 브랜드는 다들 아시다시피 그런 브랜드는 별로 없습니다.
루이비통 또한 그런 브랜드 중에 하나. 가방이랑 신발이랑 버버리 코트 판돈(?)으로 타그호이어(Tag Heuer)와 제니스(Zenith)를 사들이고
2002년 바젤월드에서 처음으로 소개한 땅부르(Tanmbour)를 소개합니다.
시계가 사이즈에 비해 살짝 귀엽게 도톰한 느낌은 땅부르가 불어로 북이라는 의미를 가진것을 알면 디자인을 이해하기 더 쉬워집니다.
사용되고있는 Movement ETA 2893-2는 전반적으로 무난하며 25 jewel이며 리저브시간 약40시간을 자랑하며 투더 펠라고스도 같은 심장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루이비통이 다양한 (난해한) 디자인으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지만 땅부르 GMT Automatic은
핵기능과 데이트퀵셋 기능이 있고 귀여운 노란 GMT 바늘. 묘한 브라운 톤의 다이얼 그리고 거부감 없는 아라빅 짝수 숫자 마커등
아직까지 리스펙트는 못 받고 있지만 전혀 부족함없는 나름 스포티하면서 드레시하기도 한 나름 다재다능한 제품입니다.
원래 다크 브라운 엘리 스트랩이 달려왔는데 전 러버 스트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상 짧고 많이 부족한 리뷰였습니다.
참고로 사진이 왜 자꾸 옆으로 눕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세우는 방법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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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길
2018.09.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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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sbro
2018.09.12 23:31
감사합니다. 귀족 손목에 어울리는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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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니
2018.09.24 20:09
두께가 제법 있어 보이네요 볼륨감있어서 귀여운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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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sbro
2018.10.02 12:43
나름 귀엽기도 하고 제법 다양한 느낌을 주는 시계입니다. 땅부르(북) 모양으로 디자인 되어 두툼해 보여도 막상 착용하면 두껍단 느낌은 별로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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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pin
2018.09.30 22:42
높이가 상당하군요. 케이스 지름이 그리 크지 않은가봅니다.
멋진 시계 구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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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sbro
2018.10.02 12:45
감사합니다. 케이스는 39.5mm입니다. 윗 댓글 내용대로 착용했을땐 그리 두껍단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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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드
2018.10.01 15:53
엘로우 초침이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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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sbro
2018.10.02 12:47
옐로우 핸드는 GMT 기능으로 다른 타임존의 시간을 알려줍니다. 초침이었어도 좋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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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sbro
2018.10.02 21:50
비추천이 두개 있네요. 제 글솜씨가 별로라서인건가요? 아님 시계를 비추천하시는가요? 이곳은 험한곳이였군요. ㅎㅎㅎ
명품 브랜드들의 시계에 대해서 안좋은 시선을 가진분들 많은거 압니다. 저또한 색안경을 좀 쓰고 보는것도 인정하고요.
하지만 땅부르는 생각보다 괜찮은 멀티플레이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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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co
2018.10.31 10:49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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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sbro
2019.02.26 01: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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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rolex
2019.01.15 16:45
추천합니다 땅부르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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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sbro
2019.02.26 01:16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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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
2020.04.17 21:49
영롱하네요~~
오 신박하게 생겼네요ㅎㅎ 잘 아울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