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추억의 돌핀 1 ETC
초등학교 ...그러니까.. 저는 "국민학교" 라는 명칭으로 불리던 시절
막내이모가 "금은방"으로 손잡고가서 사주셧던 첫 시계가 돌핀이였죠 오렌지 로고에 독특한 디테일들이 있어 친구들이 한번씩 꾹꾹 눌러보던 버튼들...
그렇게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고 최근에 다시만난 추억의 돌핀1입니다.
하.. 이 시계 엄청 오래찼었는데요.
저도 국민학교 때 씻을때도 그냥 차고 씻고 잘때도 차고 잤네요. 그냥 시계가 좋아서라는 감정보다는 그냥 몸의 일부라고 생각했었네요.
이때부터였나요 ㅎㅎ 그 때 이후로 항상 손에 시계가 있었네요. 아버지가 은행에서 받아오신 시계도 있었고 뭐든 찼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