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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각 브랜드별 에센셜워치를 연재하다보니 하다하다

간만에 티셀도 꺼내들었습니다~^^;;


티셀만 꺼내봐도 GMT3개, 마린다이버(티셀섭)3개, 

섭머저블(빈티지섭)1개 해서 무려 7개나 가진 매니아 였다는^^ㅋ


티셀은 국내제작자분의 마이크로브랜드쯤으로 보면 될듯 합니다.


뭐 카피다 뭐다 하지만 롤리 섭마 디쟈인 특허는 진작에 사라져서

엄밀히 따지면 걍 오마쥬 워치쯤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가짜시계(흔히 짝퉁)를 사실거라면 차라리 티셀을 구입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ㅎ


잡설이 길었네요^^;;;


일단 사진부터 한장~


20201018_133303.jpg

이 모델을 제가 티셀의 에센셜로 생각하는 이유는

단순한 카피캣을 뛰어넘은 제작자의 주관(?)이 개입된 모델이라

느끼기 때문입니다ㅎ


물론, 이것 또한 빈티지 서브마리너를 오마쥬 한듯 하지만

티셀만의 개성이 있다고 표현해야 할까요ㅎ


20201018_133333.jpg


조금이라도 이쁘게 찍으려고 강제로 10시 10분샷을~^^



20201018_133739.jpg

위의 캡쳐는 공홈의 상세정보입니다.


위의 스펙에 가격이 20만원대중반 이라니...

믿어지십니까?!


처음 전 티셀 접해있을때 현타가 심하게 왔던 기억이^^;

이런게 가성비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매트한 세라믹베젤, 돔형사파이어 글라스, 테두리가 없는 인덱스

이런 특징들로 빈티지한 멋이 듬뿍 담겨 있답니다.

심지어 빈티지섭의 특징인 레드네이밍까지~ㅋ


20201018_133516.jpg

글라스 느낌 보이시나요? 


시계본체와 엔드링크 그리고 블슷으로 연결되는 부분의 마감이 

살짝쿵 아쉽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가격이 깡패(?)스러우니

넘어가는게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나름 글라이드락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서

물놀이 갔을때 래쉬가드 위로 착용하기 좋습니다ㅎ



20201018_133422.jpg


제 시계생활중에 가장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티셀을 소개하면서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남은 일요일 오후 시간 잘 보내시구요~


이상 Claudio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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