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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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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급격히 더워지는 혹은 비오는 날씨로 가을까지 쉬게되는 아이들입니다.


햇빛이 좋아 오랜만에 일광욕겸 가족 촬영도 ㅎㅎ


실은 이사오면서 토요오카 함에 넣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수원에 사니 수원시계초보인가요?^^


한번씩 닦아주고 만져준 다음 촬영했습니다.




캡처.JPG


(실은 타포의 빅파 43mm 영상을 보고 뽕맞아 촬영한것은 안 비밀... 아앗...틱톡님의 멘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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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의 후예인 독일 친구들.... 두녀석은 모두 독일에서 왔습니다.


벰페의 A형과 스토바의 B형.


벰페는 독일가서 구하기도 했고, 시계생활 얼마안된지 바로 영입해서 각별합니다. 


몇몇 친구들을 보내면서 지금 시계들중에서는 가장 오랜시간을 보냈네요.


벰페는 상대적으로 현대적으로 어레인지 하여 데이트창과 세련된 용두를 가진 반면, 


스토바는 블루핸즈와 수동무브, 양파용두등 오리지널 DNA을 상당수 부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토바는 파일럿 워치들중 유일하게 이단인 시스루 백인 것은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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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 공군의 친구 둘의 고향은 스위스네요. 


둘 다 론진에서 나와준 복각입니다.


6B/159는 흔히 말하는 곰팡이 다이얼로 인조적인 에이징을 가졌고, 


WWW는 데이트창이 있고 래카 다이얼을 두어 현대적인 스타일로 복각이 되었습니다.


그냥 6B/159도 깔끔한 다이얼로 복각해주지 참 나...


그래도 근본있는 6B/159는 현행에서 이 녀석 하나에요.


다이얼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자연히 WWW을 많이 차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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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미국에서 온 미육군 항공대의 A-15입니다.


회사도 미국의 불로바.


500개 한정으로 2차대전때 풀려져서 정규 시계인듯 정규 시계 아닌 정규 시계 같은 너...


사실 A-11도 가지고 싶지만 불로바 핵워치가 거의 베트남전 사양에 준해서 그냥 A-15를 구했습니다. 


다른 애들은 심장이 스위스제 ETA지만 태평양 전쟁 당시 주적인 일본의 심장(미요타 무브)을 가진 아이러니 한 녀석....


근본은 떨어지지만 물건이 없으니 MWC의 A-11복각이나 구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 심심한 A-11 불로바가 복각할거 같지도 않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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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영상 보니 빅파 가지고 싶네요. 


아직 광교 갤러리아에는 안들어온거 같은데 언제 한번 보러가야겠습니다. ㅠ


좋은 주말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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