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싱가폴 그루포감마라는 마이크로 브랜드에서 파네라이를 오마주한 시계들이 있다는 데 서치를 해보던중 매장에 직접가봐서 차보고 결정해야 겠다고하여 가봤는데 왠지 내 손목에 어울리지 않아 다른 걸 골라볼까하다 결국 택한것은 다이버마스터다.케이스 크기가 44mm라서 부담을 느꼈지만 차보니 스트랩도 부드럽게 감겨주고 큰사이즈임에도 17.5미리 손목에도 어울리는 것 같아 골라봤다.청판을 원했지만 품절이라 할 수 없이 검판..검판이 빈티지스럽게 정가운데는 색깔이 옅어 이것도 괜찮다 싶다.용두가 커서 시계밥주기도 편하다.빨간 초침이 전체 분위기에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만 차다보니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야광도료에 돈을 아끼지않은 것같아 맘이든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방수가 500m나 되는 든든한 녀석이군요. 다이얼에서 파네라이 느낌이 제법 나네요. 청판보다는 검판이 더 빈티지해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검판이 더 예쁜 듯 합니다. 뒤에 있는 파란색 유닛을 보아하니 예쁜 스피커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