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Longines... Custom
너무나 추운 요즘입니다.
밖에 나서기가 두려워지네요~
이럴때 일수록 횐님 모두 건강에 유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부산에 계시는 친한 형님? 한 분이 계시는데, 어르신께서 무브먼트(Longines 18.89M) 하나를 구하셨다고
만들어달라고 하시더군요.
론진을 만질 때마다 느끼는 점은 브릿지 모양이 참 조화롭고 예쁘게 만들은 것에 비해 결정적인 단점 하나를 떨쳐내지 못했다..라는 겁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아 차리실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선반에서 긁어 도려내서 무브먼트에 맞게 픽싱시키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것도 나름 우수?했다는 무브먼트인데,,,, 무브먼트를 갉아낼 수 는 없겠죠?^^;베젤을 완전히 닫지않고 찍었습니다. 다시 열고 닫으면 스크레치도 걱정이지만 무엇보다 귀찮잖아요?^^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정말 더럽네요~ 반면 보석은 큼직막한 걸 박아넣은 것 같습니다. ^^
압조, 비녀장, 히우라 덧판...등의 강철 부분의 Highend에서 보여지는 폴리싱이 아니라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차이를 못 느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풀 벗겨보면 실상은 여실히 드러나게 되는 법,,,
시계가 구동하는 동안 힘이 가장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가 위에서 언급한 강철부위입니다.
살짝 걷어냈더니... 니켈 "도금"이 벗겨져있네요.
무브먼트 위쪽은 그나마 문자판에 가려져있어서 그나마 다행인 듯 합니다.^^
1번 브릿지 역시 걷어내면 이런 상태....
Pallet 덧판입니다. 참 예쁘게 페를라쥐했네요^^
하지만,,,
뒤집어 놓으면 이렇습니다.^^;;;
도금을 하고 난 후, Pallet위에 얹혀지는 보석 부위 주변을 높이에 맞게 도렸냈나봅니다^^;;;;
Longine은 재료를 많이 아꼈나봅니다!!!
이러쿵 저러쿵 떠나서 겉모양에 치중한 시계이니만큼 원상태만큼은 아니더라도,,, 때빼고 광내서 전해드려야겠죠?^^
iphone으로 너무 접사로 찍었나봅니다^^
통니켈의 느낌을 느끼시라고 올려봅니다.
차이를 못느끼시나요? --;;;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론진의 전성시대"""가 있긴 있었나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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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리라
2011.01.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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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데이라잇
2011.01.20 18:47
오래간만이시네요. 왕고리라님^^
장황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 기제글은 단순 비교로인한 론진 기계의 등급을 간접 언급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경험 해 본 론진은 전부(각기 다른 7개) 니켈이 아닌 도금으로 치장했습니다.
통니켈로 만든 것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재질의 차이가 투자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기술은 별론으로 하고말이죠.
메일란, 터촌, 아가씨즈,,,, 그 어느 하나라도 니켈도금으로 만든 것이 있던가요? 분명한 시계 등급의 차이는 있습니다.
앵커 덧판을 저렇게 도려냈다는 것은,,,
앤지니어가 무브먼트 플레이트까지 두껍게 올렸다던가 앵커의 높이가 더 높은 것으로 바꾸면서,,, 덧판의 보석까지도 다시 손을 봤다는 것입니다만,,, 어디에도 그런 흔적이 없습니다.
결론은 론진의 작품이라는 것이지요.
론진이 아무리 기술이 훌륭한 회사였던들,,, 그들이 살아남기 위한 시계의 가치를 낮추어 생산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아보입니다.
마케팅에서의 승리로 인하여,,, 메일란 같은 엄청난 회사는 살아지고 그들은 남은 것이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시계 자체가 론진이 메일란보단 우수하다고 할 수는 절대 없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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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2011.01.20 20:11
어라 문자판의 위치가 용두쪽으로 되어있네요ㅎ -
왕고리라
2011.01.20 21:59
장황한 설명이 감사하단 말은 좋은뜻인지 나쁜뜻인지 모르겠지만 바보가 아닌이상 읽어보면 기분은 별로가 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이거 제가 바보는 아니니 기분나쁜게 맞는거지요??포럼여러분^^ -
파네라이 데이라잇
2011.01.20 22:28
썬샤인님/ 문자판은 그대로 놔둔 상태로 그 어르신께 보내드렸습니다. 알아서 하신다더군요^^
왕고리라님/ 헐~ 포럼 횐님들께 뭘 호소하시는건지~
이런 유치한.... --;
상세히 다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감정적 대응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고요. 뭐가 바보고 기분이 별로라는지 모르겠군요. 무슨 피해의식이라도 있나요? 그 대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저는 제 글에 달린 댓글에 덧글 달은 것 밖에는 없는데요? 만약 기분이 나쁘다면 제가 나빠야하는 상황이 아닐런지요...
킁... -
Medicom
2011.01.20 23:05
통니켈은 확실히 다르군요.
옛날 저런 니켈을 어떻게 가공했을지..정말 대단합니다. -
포토이즈
2011.01.20 23:41
너무 재미있는 수동무브의 세계.. 잘 봤습니다.^^ㅎ
지인분의 소개로.. 빈티지포럼 들어와서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요..^^ㅎ
좋은 분위기에 멋진 글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ㅎ
서로 얼굴마주하지 않고 대화하는 온라인 공간이기에 오해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
늦은 밤.. 평안하시길..^^ㅎ -
파네라이 데이라잇
2011.01.20 23:50
Medicom님/ 느낌부터가 다르죠?^^ 그 당시에는 선반기계에 자체 제작해서 만든 기계들이 별도로 돼있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포토이즈님/ 먼저 님의 배려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왕고리라님/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이분이 왜 이렇게 기분나빠할까... 이후의 덧글을 달지않아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장황한 설명"에 대한 감사표시로 기분나쁘다는 것은 비꼬는 것이 아닌, 제 글에 대한 "장문의" 성의있는 글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었기에,,, 만약 이것이 문제였다면 인터넷 상의 한계인 교감 부재로 여기더라 손 치더라도 제 글에 내키는 대로의 덧글을 단 왕고리라님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보여지는군요.
또 다른 하나는 왕고리라님이 이전부터 Longines에 대한 애착이 있었음을 알고있었습니다만,,, 론진에 대한 제 평가를 올린 글이 기분 나빴을 것이란 겁니다. 내가 좋안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이 기분 나쁜 것 일까요???
또 다른 것이 있다면,,, 자신의 시계지식이 전부인양 기고만장한 탓에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이 기분이 나쁜 것일까요???
그렇다면 자부심이 강하다 못해 거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정말 어려운 사람이군요~
이런저런 정황을 봤을 때, 논란의 여지를 남기지않으려면,,,
제가 왕고님의 기분에 맞춰 글을 게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닙니까? 왜 그래야 하죠?
남의 게재글에 실랄하게 기분 풀고서는 "포럼 여럼분^^" 운운하며 횐님들의 동조를 구하는 저런 행태는 또 뭔가 궁금합니다.
빈티지 크로노부터 해서 제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손수 분해소제하는 등,,, 마니아로서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시는 분으로써, 다소 존경을 표합니다만,,,,
남의 글에 이러쿵저러쿵 글을 마음대로 남기고 떠나버리는 사람의 시계 실력은 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따위 댓글을 남기시려면,,,, 왕고리라님의 덧글은 이제부터 사양입니다. -
왕고리라
2011.01.21 02:41
데이라잇님!!, '장황'이란말,단어는 사전적 의미로 번거롭고 긺,지루함 이란뜻입니다,더구나 그런 사전적 의미끝에 그래서 "고맙다"란말이 곱게들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장황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표현을 하신 데이라잇님께서 저에게 "표현이 서툴렀습니다,죄송합니다",이렇게 얘기할 말이지 이렇게 저에게 큰소리를치고 모진말을해야할 상황은 아니라고봅니다,더이상은 말안하겠습니다, -
불일암의뜰
2011.01.21 02:56
어지간하면 논쟁이 되는 글에는 댓글을 안쓰고 있습니다만
파네라이 데이라잇님의 바로 윗댓글은 조금 지나치신 감이 있습니다..
"시계 실력은 볼 필요도 없을거 같다" 제가 다 마음이 상하는 문구입니다..
제가 만약 왕고리라님이라면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
파네라이 데이라잇
2011.01.21 08:50
왕고리라님/ 뭔가요? 그 "사전적"의미 때문에 결국 "바보냐, 기분나쁜거 맞느냐" 이런 얼토당토 않은 말을 들은 건가요???????
불일암의뜰님/ 우선 회원님들께 얼굴 붉히게 하는 언쟁이 오가는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몹시 죄송하단 인사드립니다(__)
하지만 "시계 실력~"의 문구는 제 글의 문맥 속에서 읽어주시길 바라고요. 제 글에 시비를 걸은 상대방에 대해 그정도의 발언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불편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
밭에론 콩새딴디
2011.01.21 08:55
파네라이 데잇라잇님 의견의 차이는 있을수있지만 바로 위의 댓글은 좀 읽는 분들도 기분이 안좋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같이 성숙한 지성인들이시니 (그리고 포럼은 개인의 것이 아니니까요..)파네라이님도 왕고리라님도 조금 섭섭한 마음을 거두어 주시면
저희 회원들도 감사할텐데요. 두분이 다 시계분야에 박식하시다는 것도 알고 저처럼 커스텀 사랑하는 사람들(만들능력이 안되는 저같은 사람요)에게 도움도 많이 주시는 분들이시지 않습니까? 실력이 있으시기에 서로간의 설전이나 언쟁 또는 의견 대립이 생기는게 아닐까요? 논쟁에서 어느 한쪽을 폄하하지는 마시고 (인격적인 부분은 절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마무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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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kiss
2011.01.21 09:04
장황하다라는 표현이 보통은 부정적이거나 비꼬는문구에 일반적으로
쓰이다보니 이런일이 일어난듯한데
한국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뒤에 추가적인 설명이 아니였다면 충분히 오해할만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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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데이라잇
2011.01.21 09:40
오해할 만한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글에 이런 우수꽝스런 상황을 연출케 한 것은 괜찮나봅니다.
만약 그런 단어에 민감하게 받아들일 상황이었다면, 개인적으로 쪽지나 폰으로 문자로도 충분히 해결하고 수렴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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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kiss
2011.01.21 10:08
제글을 마음대로 판단하시는군요 전 파네라이님의 댓글이 오해를 부를수 있다는데 까지 제 의견을 제시한건 맞지만
그 뒤에 왕고리라님의 댓글에 대해서 가타부타 언급한 내용이 없을텐데 어찌 그리 확신하시고 말씀하시는지요
파네라이 님께서 자신이 쓴 오해의 소지에 대해서는 관대하시면서 어찌 제 댓글에 그렇게 민감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여쭙겠습니다. 제글 어디에 우수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해도 괜찮타는 표현이 있습니까 -
옴마니
2011.01.21 10:08
파네라이 데이라잇님 망설이다 댓글 남깁니다. 댓글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유치한~" 부터...물론 왕고리라님이 포럼회원들을 거론한 것이 그리 생각되시더라도 같은 성인 간, 또한 나름 전문가라 인정받는 포러머 간에 "이런 유치한~'이라니요..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또한 엄연히 등급이 다른 캘리버들을 놓고 아랫등급 캘리버를 이런 '장식에 치중, 실상은 여실히 드러나는 법, 전성시대가 있기는 있었나요' 등의 문구로 폄하하다니요.. 님께서는 객관적 비교라고 하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아니 적어도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만일 누가 파텍을 가진 사람이 A시계와 비교해 가며 A시계 마감이 어떠니 저떠니 무브 재질이 이렇네 하고..'과연 A시계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라고 끝을 맺는다면, 어떨까요..
또한 우스꽝스러운 상황은 님께서 '장황한 설명 감사합니다'라고 쓰실 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
스피어스
2011.01.21 10:11
저는 왕고리라님도 데이라잇님도 전혀 모르는 분들이기에 그저 제 3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왕고리라님은 그저 장황하다는 표현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셨을 뿐인데(사실 장황한 설명..이러면 저 같아도 기분이 살짝^^;;;;;)
오히려 데이라잇님이 너무 과민반응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냥 다음 댓글에 표현에 오해가 있었네요. 아니면 수정을 통해서 수정했습니다 정도로만 끝내셨으면 됐을텐데요^^;
데이라잇님이 다음부터 다신 댓글을 보면. 유치한, 경솔한, 기고만장, 거만한, 어려운 사람, 시계 실력은 볼필요도 없다 등등의 표현을 봤을 때는 오히려 데이라잇님이 왕고리라님에게 어떠한 피해의식이 있던게 아닌가 하고 느껴지네요. 마치 전부터 가지고 있던 감정들이 순식간에 폭발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그렇지만 왕고리나님께서도 데이라잇님이 흥분하게끔 댓글을 다신 것도 사실입니다.
왕고리라님께서 기분 나쁘셨던 장황한에 대한 사전적 정의 자체만 댓글로 남기셔도 충분하셨을 텐데. 포럼회원분들에게 까지 동참을 요구하는 댓글을 다는 순간 데이라잇님의 흥분을 자초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파네라이 데이라잇
2011.01.21 10:12
일러스님/ 오해하셨군요. 전 님의 글로인해 우스꽝스런상황이 연출됐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 다시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왕고리라님을 두고 한 발언입니다. -
로로코
2011.01.21 10:41
이거 참 민감한 주제로군요. 론진에 대한 이야기 하나로 이렇게까지...
어거 유치한 -; 이라 말씀하신 데이라잇님의 댓글은 좀 어폐가 있으신 것 같은데 조금만 언어순화를 하시면 멋진 글이 부각될 것 같습니다. 왕고리라님의 말씀도 오해를 사기 쉬워 보이지만 데이라잇 님의 댓글은 오해여부를 떠나 조금 과격하시군요.
론진도 좋은 시기가 있었고 30Z (크로노미터) 30ZN (시분기록 크로노그래프) 12.68z (모노푸셔 초시계) 등의 기술적이나 미적으로나 매우 높은 단계의 시계를 만들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지금 시장에 나와 있는것은 비교적 염가의 무브가 많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겠죠 ^^;; 데이라잇 님께서 올리신 18.89 시리즈-이베이에서 종종 4~5만원에 팔리지요- 의 경우 종류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18.89 abc 였나 하여간 바렐 보석에 달팽이 캠 레귤레이터까지 달린 무브도 본 적이 있는데, 완전 동일한 무브인지는 모르겠지만 티파니 금시계에도 쓰인 전적이 있더군요. 지금이야 빈티지 시계 공급이 많으니 잘 알려지지 않아 있는 편이지만 후세에는 론진의 빈티지무브들이 상당한 칭찬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날개찍사
2011.01.21 15:09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미세한 퀄리티 차이야 당연히 존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빈티지에서 론진의 존재와 가치를 부정할 수는 없지요. 게시판에서 longines 로 검색하여 다양한 게시물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
happyjin
2011.01.21 15:31
어이쿠 이게 누구신가요 ^^~
아우님 !! 이번에도 멋진 시계를 손수공들여 주셨군요 ~
역시나... 아우님 포스팅은 늘 ~ 설레임에 연속입니다 !!
날씨 추운데 건강하시구요 서울생활... 잘 하시길바랍니다
아우님 소식은 동영형님께 간혹 듣고있습니다 ^^~
두분다 나름 저도 친분이 좀있는분들이라 더 마음이 안좋습니다~
오해좀 꼭 푸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
문리버
2011.01.21 15:46
두분다 오해 푸시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포스팅해주셨으면 합니다. -
특전맨
2011.01.21 16:36
빈티지 포럼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두분께서 이러한 모습을 보이시면 아니되옵니다..
서로서로 조금씩 오해가 있으신것들은 원만히 푸시고, 꾸준히 열정 넘치는 빈티지 & 회중커스텀을 기대해 봅니다..
아자아자 !! 화이팅 입니다......... ^^* -
소주두잔
2011.01.22 01:25
저도 두분 얼굴도 본적은 없지만 두분의 포스팅을 부러움과 존경하는 마음으로 즐겨 보는 한사람 입니다. 사실 어제 리플들을 읽었읍니다. 이제 하루도 지났고 서로 감정도 정리가 됬으리라 생각 됩니다. 많은 회원님들 바램도 서로 오해가 있었으면 얼른 푸시고 이전의 모습 보다 더좋은 모습을 보기를 바랠 겁니다. 기회가 되시면 두분 만나서 소주 한잔 하세요. 소주값은 제앞으로 달아 놓으시고요 ~~~~~~~ -
미르아빠
2011.01.22 13:06
두분 별 시덥지도 않은걸 가지고 다투시는것 같아,
두분을 알고, 아끼시는 많은 분들이 실망하실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만하시구 서로 오해가아닌 이해를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세계사를 보면 이러한 논쟁을 통해 모든 발전이 이루어졌듯이 서로의 다른견해를 좋은쪽으로 이해하고,
해석해 주심이 어떻실런지??????
그러면서, 자신의 기술발전도 이루어 나갈수 있으시다면 더욱 좋겠지요.
지기님! 그리고 응상아! 기분좋게 서로 이해하고 이것도 다들 발전을 위한 서로의 견해를 나눈것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기분으로 오늘하루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
토이
2011.01.24 11:43
왜 들그러세요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모두 화이팅하세요
도려낸 앵커 브릿지도 처음 보는군요,저런상태는..간혹 IWC나 더 고가군의 캘리버도 어설픈 엔지니어 셀러가 저따위 짓을한적을 여러번보았습니다만,
여하튼 멜란,터천 ,애거시즈는 개인적 기준의 차이는있지만 대부분의 매니아가 인정하는 하이엔드 고가군의 캘리버이며, 출하 그 당시 생산비나 여러 회사 납품 코스트도 상당하게 높았던 녀석들입니다,
론진은 그랬나요??아니지요,훨씬 저가였지요,하지만 그런 가격과 고품질,그리고 그런 양산의 원리로 살아남았고 나머지 하이엔드라 지칭하던 멜란,터천,애거시즈는 론진 계열에 합병 되기도하고 망하지않았습니까?^^지금역시 이베이에선 멜란,터천,애거시즈는 몸값이 론진보다 훨씬 높습니다,일단 가격이 않맞는 부류를 직접 비교하는것은 무리와 오류이지만 제가보기에 론진은 그가격 이상의 등급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이므로 최고라 인정합니다,
더욱이 많은 양이 생산되어 번성했던 론진의 캘리버들은 비록 단종 된지 수십년이 훌쩍지났지만 부품 구입도 용이하고 그 호환성,편리성으로 더더욱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기계식 시계를 레어한 골동품과 기계적가치만으로만 따지지않고 실착용하신다면 이런점도 더큰 론진의 매력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손목용 소형 크로노미터기계들과 크로노그래프와 컴플리케이션의 캘리버를 계발한 론진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분명 회중캘리버에 녹아들어 더더욱 가격대비 최고의 회중캘리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암튼 제생각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