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생
댓글 11
-
오렌지
2008.10.27 23:06
-
레드베니
2008.10.28 09:41
손질만 잘하면 쓸만하겠는데요... ^^*
무브는... Incabloc과 살짝 보이는 넘버를 봐서는 1950년 이후의.. 126대같고요... ^^*
낙찰가가 어느 정도 일지는 모르지만...
오버홀과... 용두 등의 기타 수리비가.. 그만큼은 나올 듯 한데요...ㅎㅎㅎ
그래두... 참 멋진 녀석이란 생각이 드네요... ^^*
낙찰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태도.. 아주 나빠 보이지는 않구요... ^^*
근데.. 커스텀 용으로 구입을 하시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솔직히 비추...
자세보정도 안된 듯하고..
커스텀 했을 때.. 예뻐 보일만큼... 그다지 정성이 들어간 무브는 아닌 듯 합니다.. ^^*
비슷한 녀석들 중에... 대,소권차에 미러피니싱이 된 녀석도 있던데...
차라리 그 녀석으로라도 구입을 하심이... ^^*
어떻든...
무브만 보시고 구입을 하실 수 있는...바둑이 필림이님이.. 마냥 부럽기만하네요... ㅎㅎㅎ -
파텍이 필립이
2008.10.28 14:16
저는 시계에 관한 좋아는 하지만 무뇌충 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식 하면 용감하다~!? 머 그런거죠...ㅋㅋㅋ
14분 남기고 잠들어서 낙찰 못받았어요 ...ㅠㅠ -
링고
2008.10.28 15:36
레드베니님이 추측한 Zenith의 12 리뉴 무브먼트의 중심 무브먼트였던 Caliber 126의 선배인 12 4-6 이라는 무브먼트(12-4 패밀리)입니다.
1945년에서 1947년까지 2~3만개 정도 생산되다가 Caliber 126으로 변경되게 되어 35만개 정도가 생산되었습니다.
Caliber 126은 제니스의 수동 무브먼트중 가장 자주 발견되는 무브먼트입니다.
다이얼 사진이 없으나 군용 다이얼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Caliber 12 4-6은 주로 독일군의 군용시계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렌지님이 말씀하시는 무브먼트는 Caliber 135로 직경이 더 큰 30mm 무브먼트입니다.
Caliber 12 4-6은 12 리뉴 무브먼트, 즉 26 ~ 27mm 사이즈의 무브먼트입니다. -
파텍이 필립이
2008.10.28 16:17
저런 해박한 지식은 얼마나 공부를 해야 나오는거지...ㅜㅜ?
저를 제자로...링고님 -
레드베니
2008.10.28 21:57
역시... 역시...
링고님이.. 덧글을 다셔야...
링고님 만쉐~~~~ ^^*
어쩐지.. 12에서 끊기고.. 하난 안 보이구.. 바로 - 6이라 이상하다 했었죠... ㅋㅋㅋ
난.. 또.. 누가 12담에 6자를 지웠는 줄 알았네... ㅋㅋㅋ
거바요... 호랭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 노릇한다고...
엄한 제가.. 없는 지식 짜뇌소.. 덧글을 달려니까.. 잘 못된 정보들만 주르륵 올리자너요... ^^*
(워나게 오지랖이 넓어서... 무플.. 무답변은 용서가 안되는 지라... 마음도 아프고... ㅎㅎㅎ)
링고님... 판만 벌려주시지 마시고...
자리 잡힐 때 까지만이라도... 식견즘 나눠주시와요... ^^*
혼자만 아시다가.. 좋은 물건 나오면.. 독식하실라고 그러시죠.... ㅋㅋㅋㅋㅋ
뭐.. 좋은 물건도... 시장이 넓어져야.. 자주 나오자너요... ㅋㅋㅋ
지발... 덧글이라도 자주 자주 달아주삼... ^^*
링고님... 믿숩니돠..... 샬랄라~~~~ ^^*
다시 한번... 링고님 만만쉐~~~~ ^^* -
링고
2008.10.28 22:44
ㅎㅎㅎ 레드베니님의 빈티지 지식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야 주요 브랜드의 빈티지 무브먼트 파일을 지난 몇 년간 만들고 있으므로, 파일을 열어서 확인하면 됩니다만....
레드베니님은 사진만으로 판독하여 126으로 추정하신 것만 해도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 (숫자도 잘 보이지도 않는데...)
무브먼트 사진만으로는 Zenith 12-4패밀리와 126 패밀리는 매우 비슷합니다.
그리고, Zenith 12-4패밀리로부터 Caliber 126이 개발되었으므로 126 패밀리(엄밀하게는 12 리뉴 패밀리)로 보아도 무방하므로...
레드베니님이 아주 틀린 것도 아닙니다...(99점 이상)
레드베니님 만쉐이~~~^^*
여기서도 뵙게 되네요....^^;;; -
바쉐론콘스탄틴
2008.10.29 17:16
도대체 얼마나 공부해야.. 레드베니님이나 링고님 만큼의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정말 시계를 판매하는 입장이지만.. 부럽습니다.. ^^ -
클래식
2008.10.31 10:00
크헉... 역시 고수님들이 출현하시니 포럼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니 좋군요... ^*^ -
레드베니
2008.11.15 01:30
아... 이거.. 분위기가 묘한데요...
갑자기.. 저를 보내실려는 작전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ㅋㅋㅋ
진짜 고수 소리 좀 듣고 시포서... 이제서야.. 63삘띵 1층 올리고 있는데...
이렇게.. 골리앗 크레인에 올려놓으시면...
고소 공포증이 있는.. 이 Veni는.. 바나나껍질 하나에도 추락한답니돠... ㅋㅋㅋ
지발... 살려주셔요~~~ ^^*
이런거야.. 손꾸락 노가다.. 좀만.. 하면.. 다들 아실 수 있는 건데...
넘.. 버거운 칭찬들을 해주시네요.... 부끄럽다 못해... 무안해 질라고 합니돠... T_T;;
솔직히... 시계 마냐계의 이모 소리를 듣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은... 나이로 밀어붙이는 실정인지라... ㅋㅋㅋ
부디... 적당히 띄워주시고... 다치지 않게.. 살살 내려주셔서...
모쪼록... 배우고자하는 본연의 자세를.. 망각하지만 말게 하여주시옵소서... ^^*
어떻든...
고수님들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은 찌져지누만요... ㅋㅋㅋ
하지만... 전...
Kal 보다는.. Cal 이 더 좋다는 거... ㅋㅋㅋ
정 태워주실라면...
비행기는 싫고요... 안드로메다행 999호나 태워주세요~~~~
...그랜드컴플이나 몇개 따와불라니까... ㅋㅋㅋ ^^* -
대마왕
2009.03.22 22:53
굿
크로노미터대회에서 우승한 놈인것 같은데요...하여간 이놈 물건입니다.
다만 사진상으로 보니 너무 거칠게 다루어진 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