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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번   역 : 최 혁 (salvia24@naver.com)
 
DIRECT DRIVE : THE REMARKABLE BULOVA ACCUTRON CALIBER 214 By Walt Odets
다이렉트 드라이브 : 주목할 만한 부로바 액큐트론 칼리버 214
 
  
액큐트론(Accutron) 시계의 매우 믿음직한 기술의 우수성은, 아마도, 최고의 설계들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액큐트론은 메인스프링을 배터리로 대체하는 것으로  초기 “전자식” 시계를 상당하게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밸런스와 밸런스 스프링으로 시계의 속도를 확립했습니다. 그 다음에 액큐트론은 시계에 “쿼츠”설계들로 밸런스쪽을 대체하였습니다. 이는 쿼츠 크리스탈에 배터리를 조합시켜 시계의 속도를 확립하게 맞추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쿼츠가 진동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스테퍼 모터(stepper motor)가 있는 아날로그 기어열(gear train)에 동력을 전달합니다. 전통적인 지식에서, 매우 높은 쿼츠 진동은 액큐트론의 터닝 포크(turning fork)를 쓸모없게 만듭니다.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그 이전에 어디에서도 한바 없는 무언가를 액큐트론이 했습니다. 바로 자체의 이스케이프먼트를 이용해 실제로 무브먼트에 동력을 전달하는 대담한 행각을 벌였습니다. 전통적인 밸런스 같은 식으로, 기어열에 동력을 전달하는데 기계식 시계를 사용합니다. 이는 획기적인 생각입니다.
 
 
처음의 조사에서, 액큐트론에 관해 최고로 놀란 것 중에 하나는 매우 전통적이라는 것이고, 자체의 설계와 맵시를 가진 높은 품질의 시계제작입니다. 극도로 잘 만들어졌고, 전통적입니다. 그리고 기계로 고가의 보석이 있는 기어열로 황동 에보슈를 다듬었습니다. 대부분의 기어열들에 가운데를 뚫은 원뿔형의 피봇(pivot)들과 캡 주얼(cap jewel)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기어 트레인의 거의 절반이 충격 방지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에보슈의 모습, 보석에 껴있는 “센터” 휠이 보입니다.
 
 

무브먼트의 다이얼 사이드(dial side)에서, 우리는 분침(minute hand)을 가지는 전통적인 캐논 피니언(cannon pinion, 1)을 발견하였고, 또한 시침(hour hand)을 움직이는 미니트 휠(minute wheel)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수동 조절 기계장치가 인터미디에이트 휠(intermediate wheel, 3)을 고용하였고, 이는 대부분의 전통적인 기계식 무브먼트들로부터 따온 것입니다.
 
 
액큐트론의 기어열은 높은 품질의 기계식 무브먼트와 닮았습니다.(위쪽 사진) 현재 우리가 보고있는 센터 휠(center wheel, 1)과 써드 휠(third wheel, 2), 포스 휠(fourth wheel, 3)과 이스케이프 휠(escape wheel, 4), 그리고.. 음.. 밸런스 휠(balance wheel)은 아닌 드라이브 휠(drive wheel, 5)에서 유추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휠에 관해선 아래쪽에 더 알아보겠습니다.
 
 

휠 트레인 브릿지(wheel train bridge, 기어열용 브릿지)에서, 우리는 주목할만한 무브먼트에 보석을 박은 모습을 봅니다. 드라이브 휠(drive wheel, 1)과 세컨드 휠(second wheel, 2, 현재 액큐트론에서 쓰는 용어)은 4개의 보석들을 사용해, 위쪽과 아래쪽의 충격 방지에 이용합니다. 써드 휠(third wheel, 3), 포스 휠(fourth wheel, 4), 그리고 센터 휠(center wheel, 5)들의 원통형 축에 전체적으로 보석을 박았습니다. 센터 휠(center wheel, 5)의 샤통 보석(chaton jewel)을 주목하세요. 이 보석은 기어열에 높은 정밀함과, 낮은 끌림을 가집니다.
 
THE ELECTRONICS 
   

현대의 규격과 비교해볼 때, 액큐트론의 전자장치는 단순하고, 심지어 원시적입니다(위쪽 사진). 기초적인 기계식 설계의 자연스러움을 대부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단순한 줄의 짝을 이용한 한 쌍의 플라스틱 키드니(kidney)안에 전체 전자장치들 무브먼트의 빈공간에 고립되어있습니다. 터닝포크(turning fork)를 작동시키기 위한 코일들을 완전하게 키드니쪽으로 통합하였습니다. 하나의 키드니는 배터리 액(battery compartment, 3)에 큰 역학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키드니는 트랜지스터(transistor)와 하나의 레지스터(resistor), 캐패시터(capacitor)와 일부의 손으로 납땜한 연결선들을 가집니다.
 
 
이 얼마나 단순하면서도, 재밌는 구조인가!!

THE TUNING FORK 
 

터닝 포크는비교적 전통적인 부품으로, 약 25mm의 길이를 가집니다. 터닝 포크의 왼쪽의 암(arm)은 작은 기둥과 기둥을 가집니다. 그리고 기둥에 아주 작은 사각의 보석용 폴(pawl, 1, 역자주-역회전을 방지하는 부품)과 리턴 스프링(return spring, 2)를 가집니다.

터닝 포크(turning fork)와 폴(pawl)이 에보슈(eabauche)에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품이 이 주제의 길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THAT DRIVE WHEEL . . . 
 
 
 
전기적으로 진동하는 터닝 포크와 함께 속도를 확립하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기술자가 반드시 다음번 전달을 고려해야 합니다.(다시 말하면 무브먼트의 움직임). 시계의 바늘에 타이밍과 동력에, 터닝 포크(turning fork)로부터의 작은 떨림들에서 받은 일정한 진동들을 실제로 어떻게 전달할까?
 
 
 
전통적인 이스케이프먼트는 궁극적으로 비교적 일정한 속도로 메인스프링(mainspring)의 동력을 죄고 푸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의 쿼츠 시계들에의 진동은, 안정적인 전기회로가 스테핑 로터(stepping rotor)를 멈추고 시작하게 합니다. 그러나 액큐트론에선 메인스프링이 없습니다. 따라서 손목시계를 위한 적당한 가격의 부품으로는 스테퍼 모터들과 이것을 작동하는 전자회로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제와는 맞는 답변이 아니기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불로바 설계자들은 터닝포크의 떨림과 더불어, 시계의 기어열에 동력을 전달하기 위한 주목할만한 대담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포크의 떨리는 암(arm)은 맞닿은 폴(pawl, 1)을 앞뒤로 진동시키고, 폴(pawl)이 미세한 톱니가 있는 휠을 톱니를 이요애 나아가게 합니다. 세컨드 폴(second pawl)은 에보슈(2)에 닿아있고, 세컨드 폴은 드라이브 휠의 움직임이 거꾸러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래칫(rachet)같은 작용을 합니다. 여기의 부품들은 모든 시계장치들중에 액큐트론만 볼 수 있는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동은 자체적으로 유지되며, 이또한 무브먼트의 동력입니다.
 
CONCLUSIONS
 
 
오늘날에 있어, 40년이다 오래된 액큐트론은 시계학에 재미와 중요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둥지같은 세컨드스 핸드(seconds hand)의 부드러움과 터닝 포크의 ‘훔‘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손목시계는 액큐트론이 유일합니다. 괜찮은 전통적인 시계의 부품들보다, 더욱 좋은 부품으로 더욱 잘 만들어졌습니다. 동시대의 쿼츠 시계(손목시계들)들과 비교해볼 때, 칼리버 214는 근사한 구조입니다.
 
 
액큐트론 칼리버 214는 미화 300$이하의 SpaceView을 포함한 다양한 케이스의 형식에 사용이 가능합니다.(이 모델은 다이얼을 통해 기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액큐트론 칼리버 214는 시계장치의 수집에 훌륭한 추가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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