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랬고.. 지금도 그런 기운이 있습니다만.. 캘리포니아 다이얼에 흠뻑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다이얼이란 롤렉스가 과거에 사용한 적이 있는 로만 아라빅 인덱스를 사용한 다이얼인데
위쪽 반구는 로마 숫자, 아래쪽 반구는 아라비안 숫자를 사용한 녀석이죠. 긴말이 필요없이 한번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은 시계*양이에서 빌려왔구요. 디바스라는 브랜드의 모델입니다. 3시와 9시를 경계로 윗쪽은 로마숫자, 아래쪽은
아라빅 숫자를 사용한 복합 다이얼인데 이게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끌린다고 할까요?
문제는 이 디자인이 디바스의 전형적인 창조물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원형은 이거죠.
2차대전중 추축국의 당사자였던 이탈리아 브랜드 파네라이가 자국 해군과 독일 해군에까지 납품했던 군용 방수 시계
통칭 빈티지 3646이 디바스의 원형입니다. 다이얼이 똑같죠?? 디바스는 시간이 지나서 살짝 익어버린 야광의 색깔까지 재현을
하느라 애를 쓴 모양입니다. 폰트와 다이얼, 블루 핸즈까지 비슷합니다. 다만.. 원본의 아우라까지 베낄수는 없겠죠.
사실 이 3646이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이라서 그런지..MM20이라는 파네라이 복각을 만들었던 RXW도 손을 댔습니다.
거의 똑같지 않습니까?? 사실.. 디바스보다는 이쪽이 더 원본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용두의 브리벳
각인까지 본다면 더욱 그렇구요. 디바스는 용두쪽에 대문자 D를 새겨 놓았더군요.
디바스 용두
MM25의 브리벳 각인. 사진 출처는 인터넷의 개인 판매 사이트에서 빌려왔습니다.
용두의 브리벳 각인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위해 이리저리 뒤져봤는데 파네라이와는 전혀 관계없는 곳에서 단서를 찾았지요.
바로 롤렉스의 방수를 위한 크라운 특허에서 온 단어였더라구요. 특허를 의미하는 브리벳을 용두에 새겨놓은 건 롤렉스가
자체개발한 방수 기술을 과시하기 위한 각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파네라이가 왜 롤렉스의 기술을 사용했는가 하는건 그당시의
파네라이의 상황과 관련이 있을겁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게시물은 저보다는 카이로스님이 번역해 놓으신 제임스 다울링의
기사를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translation&intSeq=16700
이 당시 상황을 정리하자면 추축국이나 연합군을 막론하고 수중에서 몇시간이나 작전 수행이 가능한 방수 시계는 파네라이가
유일했고 그 바탕이 된 기술력은 롤렉스 였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즉 파네라이도 롤렉스의 기술력이 없었더라면 저러한
3646을 만들수 없었겠지요. 그리고 저 윗글에서 보시다 시피 그 기원은 롤렉스의 2533이라는 시계이기도 합니다.
1936년판 카탈로그에 실린 2533 -> 3646 으로 계보가 이어지는 것이지요. 아뭏든.. 파네라이에도 빈티지 2533이 존재합니다.
사진출처는 파네리스티입니다. 왼편의 다 녹이 슬어버린 저녀석이 딱 한개만 생산되고 현재까지 존재하는 2533이라는 모델
인데.. 흥미롭게도 제임스 다울링의 기사에 언급된 롤렉스의 Ref. 2533과 넘버가 같습니다. 롤렉스와 파네라이의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를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이 원조 할아버지 격인 2533의 복각 모델도 존재합니다.
역시.. 디바스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것이죠. 무브먼트는 유니타스 무브먼트를 쓴다고 합니다.
코스메틱 피니슁 정도만 이뤄진 에보슈 상태의 무브먼트인거 같네요. 그래도 유니타스 무브자체가 분해 소제도
쉽고 일오차도 별로 없는 튼튼한 녀석인지라..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일전에 슈타인하트에 쓰인 무브먼트와
거의 똑같은 형태인거 같은데.. 슈타인하트도 일오차는 3초내외였거든요. 하지만.. 원본은 롤렉스의 무브먼트를
쓴다는 것이죠. 그래도 빈티지를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파네라이는 이 빈티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르게 복각해냅니다. 재창조라고 할까요??
서머저블라인의 305죠. 저게 어디가 복각이냐고 한다면.. 인덱스를 주의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빈티지 2533을 그대로
이식한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암튼.. 파네라이는 이런 식으로 빈티지를 재해석해서 창조해 내기도 하는 반면..
3646은 그대로 복각하는 노선을 택했습니다. 바로 PAM 249죠. 2006년에 1936개 한정으로 복각해서 한정판으로 판매를
했는데 47밀리 케이스, 캘리포니아 다이얼, 플렉시 글라스등의 사양입니다. 항간에 1936 복각이라고 불리우는데 사실
이 부분에서 생긴 의문이 이글을 쓰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646 복각이라고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1936 복각이라니
고개가 조금 갸우뚱해 지더란 말씀입니다. 윗글에서 보시다 시피 1936년은 파네라이가 최초의 방수시계인 2533을 생산한
해인지는 몰라도 3646과는 별로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빈티지 파네라이를 정리해놓은 바름라인님의 자료를 봐도 3646의
생산연도는 1938년이니까요. 1938 복각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왠지..어딘가 엉성한 파네라이의 일면을 보는 것도
같고.. 제가 모르는 뭔가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암튼 흥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3646은 캘리포니아 다이얼을 탑재한 파네라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좌측과 우측을 비교해 보세요. 우측이 빈티지 3646이고 좌측이 그걸 복각한 PAM 21입니다. PAM 21이야말로 진정한 복각
이라고 불릴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60개 한정 생산에 롤렉스의 Cal.618을 사용했으니까요? 그옛날의 파네라이와 롤렉스가
합작했던 상황과 연결이 되면서 어떤 역사적인 감동이 밀려옵니다. 당연히 가격도 안드로메다급이구요. 1936개와 60개의
차이는 복각이라는 말에 담긴 어떤 정밀함의 차이일지도 모르죠. 당연히 디바스에도 있더군요.
살구색 야광이 제법 이쁩니다만.. 역시 2% 부족한 느낌입니다.
PAM 21은 당연히 천문학적인 가격에 프리미엄도 장난이 아닙니다. 249도 중고가격이 12,000불 이상이구요.
현실적으로 구하기도 소장하기도 힘든 레벨에 있는 제품들이죠. 그 대안으로 디바스나.. 다른 복각 브랜드의 제품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원본의 아우라를 대신하기에는 부족하죠. 그리고 저런 복각제품들을
소장하고 차고 다닌다해도 마음속에서는 계속 원본을 그리워할 겁니다. 그게 복각품의 한계죠.
디자인이 이쁘다.. 다이얼이 맘에 든다.. 왠지 멋지다.. 라는 생각으로 249나 21의 짝퉁을 구해서 찰수도 있습니다.
물론.. 짝퉁을 차고 다니는 것도 개인의 자유고 보기에 따라 쿨해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짝퉁은 금새 티가 나고
스스로도 어디에 내놓기 창피하다는 문제가 있죠. 저같아도 249나 21을 차고있는 분이 있다면 당장에라도 벗겨서 자세히
보고 또 보고..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샀는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어..선물받았다.. 잘 모르겠다.
로 얼버무리기엔 좀 그렇죠. 그리고 저같이 호기심이 있는 시계병자가 아니라면 2533 진퉁을 차고다녀도 '다 썩은 시계를
왜 차고 다니냐??'라는 시선으로 관심도 보이지 않겠죠.. 짝퉁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어제 오늘.. 여러 시간을 들여서 타포와 다른 사이트를 돌아보며 약간의 지식을 얻었습니다. 롤렉스, 파네라이, RXW, 디바스등의
브랜드에 대해 되짚어 보고 2차 세계대전의 용맹했던 잠수부들과 군인들에 대해서도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되새겨 보듯
생각해 보았으며 거기에 얽힌 파네라이의 복각 작업도 알게 되었죠. 시계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
댓글 36
-
유자와
2010.01.17 18:26
-
클래식
2010.01.17 19:53
캬~ 잘 읽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파네라이가 시계 디자인 역사에 큰 획 하나를 그은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
남자는포르쉐
2010.01.17 20:07
새로운 정보 얻어갑니다..ㅎ 대단하시네요 이런정보들은 어디서 들여오시는지.. ㅠㅜ 멋져요 ㅎ
시계는 정말 재밋는거 같습니다. -
로키
2010.01.17 20:24
유자와님/ 저도 RXW가 멋진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MM20과 MM25.. 둘다 여건이 되면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기도 하구요. 빈티지 파네라이를 그대로 복각하지 않고 재해석해서 만든 멋진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정도 느껴지고.. 작품 자체도 성공적이구요. 다만.. 복각이라는 단어 자체에 충실한듯한 20보다.. 사파이어 글래스로 바꾸고 디자인도 어딘가 현대적으로 변한듯한 25는.. 별도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렉시 글라스에 돔형으로 복각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마음이죠. 아마.. MM20으로 한방 먹은후라 소심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MM20이 소송에서 진 부분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보통 50년이 지나면 지적재산권이 소멸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1954년 이후 생산된 6152-1 의 지재권이 소멸되기전에 복각을 해서 진건 아닐까 싶습니다. 쫌만 더 기다리시던가 하시지.. 암튼.. 6152-1은 파네라이의 127로 다시 태어나죠. 127과 MM20의 가격을 비교해볼때.. MM20은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키
2010.01.17 20:26
클래식님/ 절정 고수가 이런 댓글을 달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적은 글이라 부족한 곳도 많겠구나 싶구요.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래야 저도 배움이 깊어지지 않겠습니까? ^^;; -
로키
2010.01.17 20:27
남자는 포르쉐님/ 대부분 타임포럼 이곳저곳에 산재된 정보를 제가 짜맞춘 것 뿐입니다. 우측 상단의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으시면 주옥같은 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밤을 새서 읽을만큼 많지요. 타임포럼도 시간이 지나면.. 타임존에 못지 않은 멋진 사이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자란 자료들은 구글 검색이죠 역시. ^^ 포르쉐님도 도전해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요. -
유자와
2010.01.17 20:38
로키님... 겸양의 미덕까지 ... 잘 읽고 많은 것 생각해 봤습니다. 더불어 Dievas 브랜드에 대한 생각도 좀 바뀌었습니다. -
금근
2010.01.17 21:34
또 배워갑니다 감사하네요~ ^^ -
Pam Pan
2010.01.17 23:03
로키님 오오...오늘 글이 아주 좋은데요?? 요즘 공부에 매진하고 있으신가봐요..ㅋㅋㅋㅋ
복이가 새로 특템을 했으니..이번주에 점심한번 같이 얻어먹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까망
2010.01.17 23:17
글 쓰신 분의 시계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소중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
로키
2010.01.17 23:20
유자와님/ 늘 새롭고 늘 재미있는게 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금근님/ 별말씀을요..^^
팜판님/ ㅋㅋㅋ 드디어.. 실물로 봅시다. 복이님이 점심을 얼마나 거하게 살지.. ㅎㅎ
까망님/ 재미있게 보셨다면 다행입니다. ^^ -
시온1
2010.01.17 23:47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타치코마
2010.01.17 23:59
로키님 수고하셨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에 손을 대셨습니다! 계속되는거죠? ㅋㅋㅋ -
베니니
2010.01.18 14:14
아주 재미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
디제이
2010.01.18 17:18
저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오시리스
2010.01.18 17:32
로키님의 멋진 포스팅 잘~ 감상했습니다....^^ -
카즈마
2010.01.18 23:13
mm20이 이탈리아 해군이 아니라 이집트 해군이라는 정보를 어디서 본 듯 한데..
좀 더 자세히 아시는 분은.. -
로키
2010.01.18 23:36
카즈마님/ MM20은 이탈리아 해군에 납품한 6152와 6152-1 을 복각해낸 제품이라고 보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파네라이 포럼의 상단 게시물중에서 빈티지 파네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한번 읽어 보시죠.
아마도 6152에서는 MARINA MILITARE라는 글을 따오고 케이스 모양은 6152-1에서 따온거 같습니다. 다 베끼기에는 파네라이 측이 신경 쓰였겠죠. 그래도 47밀리에.. 금침, 빵빵한 야광에 연철케이스까지.. 꽤나 공을 들인 복각인 탓에 평판이 좋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파네라이측에서 보면 귀찮고 신경이 쓰이는 업체였겠지만요. 말씀하신 이집트 해군에 납품한 녀석은 이기자노라는 명칭으로 스몰 이기자노인 6154와 빅이기자노인 GPF 2/56 이 있습니다. 스몰 이기자노는 라디오미르 형태에 다이얼 색깔이 특이하구요. 빅 이기자노는 현재의 서머저블 라인의 원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다 MM20과는 거리가 있죠. 6152-1은 PAM127로 복각 되었습니다. 즉..MM20이 서자라면 본가의 적자는 127인 셈이죠. -
수아전사
2010.01.18 23:38
공감되구 유용한글 잘보았는데 <디바스> 라는회사는 스테인하트처럼 인위적으로만든 회사랑 비슷한곳인지?아님 그냥다른회사 인지 궁금한데요..; -
로키
2010.01.18 23:45
수아전사님/ 슈타인하트처럼 스위스에서 지정해준 복각회사...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저도 디바스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습니다. 그냥 파네라이 빈티지를 오마주하는 회사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슈타인하트는 복각 권리를 가지고 있나요?? 제가 알기로 지적 재산권이 소멸된 디자인을 이용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시계를 제작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여.. 다른 정보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슈타인하트의 베우렌(항공시계)을 차봤는데.. 가격대비 괜찮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이버시계인 오션1도 시도를 해볼까 했으나.. 너무 노골적인 오마주라 좀 거시기 하더군요.
복각과 오마주도 짚고 넘어갈 부분이네요. 복각은 과거의 빈티지를 원형에 가깝게 살려내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자면 파네라이의 249나 127 같은 거죠. MM20도 복각의 범주에 넣어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반면에 오마주는 디자인 모티브는 그대로 따오되 디테일한 측면이 다릅니다. 3646에서 다이얼과 케이스를 빌려오고 전면 글래스와 백을 바꾼 MM25는 3646의 오마주라고 부를 수 있을거 같네요. 디바스는 복각회사가 아니라.. 오마주 회사라고 해야겠죠. 딴지에 걸릴만한 브랜드 네임은 하나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까요. -
로키
2010.01.18 23:47
수아전사님/ 답글 다는 사이에 질문이 바뀌셨군요.^^;; 인위적으로 만든회사.. 라는 말의 의미도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회사들은 다 인위적으로 만든거 아닌가요?? 암튼.. 슈타인하트와 디바스는 다른 회사인 거 같습니다. 별개의 회사죠. -
수아전사
2010.01.19 03:12
아네 로키님 답변감사합니다..^^ ; 제질문은 제가 지식이 좀짧아서 그랬는데요 .. ;; 스와치그룹에서 외국곳곳에 이미테이션을 많이 파는것을 머리아파 생각하여 스위스손실을 줄이기위해 미국시장에서부터 스위스메이드 재품부터시작하여 스테인하트(2005년 미국 플로리다에서설립 현재는 데이보프레이라는 회사로 나온다고 들었음) 라는곳을 많들어 저렴하게 파는곳이라(일종의 맞불작전??) 들어서 디바스라는 회사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나싶어서 물어본겁니다....죄송합니다.. 얕은지식으로 이리저리듣고 질문드린거같네요 .ㅠㅠ;; -
곤
2010.01.19 03:43
원류에서만 솟아나오는 靈氣가 있군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Tarkan
2010.01.19 13:49
우와...한 데 정리하기 어려운 내용을 잘 풀어주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r4213r
2010.01.19 17:18
와~~~ 정말 잘 읽었습니다~ ㅎㅎ 문장이 아주 매끄러워 미끄러지듯이 내려와보니 댓글란이었다능~
전부 처음 듣는 이야기였네요~ 모처럼 타포에 단비를 내려주신 로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
복이
2010.01.19 17:53
와우~ 로키사마 글을 볼때마다 정말 굉장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도 정리도 넘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전 항상 내공이 부족하다는걸 느낄뿐입니다~ ^^ -
nallari
2010.01.19 23:43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유용한 정보입니다. -
하얀매
2010.01.20 00:22
정말 좋은글 이군요~ 멋진글 잘 읽고 갑니다 ㅎ -
영구
2010.01.20 03:50
정말 멋진글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
카즈마
2010.01.20 10:59
그렇군요... 6152를 복각한 쪽이 가깝군요...
아무튼 이번 달 안에 mm20이 제 손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ㅎㅎ -
반즈
2010.01.21 09:24
로키님, 글 잘 보았습니다. 멋지십니다. ^^
수아전사님 이야기는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스타인하트는 독일회사구요, 데이보프레는 미국 관계사입니다. 미국에 등록된 스타인하우젠 브랜드와 연관성을 피하기 위해 미주용 따로 브랜드를 만든 것 뿐이며 둘다 존재합니다...^^ -
watcher
2010.01.21 22:48
멋진 글 잘읽고 갑니다. 읽으면서 아직 멀었구나.. 느꼇습니다. 이거원 우수회원되기전에 탈퇴하고 다시가입해야지 원 ㅋㅋ
-
금근
2010.01.25 20:55
본글에 또 리플다는 것 이상하겠지만...하루에 한번씩 보게 되는 글이네요. -
쑴쑴쑴
2010.01.26 18:42
좋은글 감사합니다. -
paulsam
2010.02.03 00:33
멋진글 잘 읽고갑니다^^ -
isseymiyake7
2010.07.19 03:09
글 잘 봤습니다..^^ -
마제스티
2011.01.26 13:15
좋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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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왠지 모르게 RXW에 대한 믿음은 변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