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TC

안녕하세요~

제목은 뻥이구요..ㅋ

그간 제 사랑을 독차지해오던 아가씨즈에게 새로운 친구가 하나 생겼습니다.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녀석인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뭐 새삼스러운 말씀이지만 카메라가 7년된 똑딱이라 노이즈가 좀 심합니다.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

 

 

 

 

 
사랑스러운 헌터스타일이라 다이얼은 따로 손대지 않았습니다.
 
잠시 얼짱타임으로 시간조정..
 
 
 
 
 
 
 
 
 
 
 
 
역시 커스텀시계답게 그냥 평범한 얼굴입니다만 인덱스가 시원시원해서 회중시계 특유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훗날, 제가 만족할 정도의 퀄리티로 다이얼제작 방법을 찾게 된다면 제 스타일로 한번 바꿔보고 싶습니다.
 
귀여운 녀석!!
 
하지만...
 
 
 
 
 
 
 
 
 
 
 
 
 
커스텀시계의 매력은 바로 똥꼬샷이죠..
 
시스루백 글래스의 직경이 42mm정도 됩니다.
 
묵직하고 튼튼하고 아주 시원시원한 모습이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언젠가는 커스텀시계의 엉짱(?)이 되겠다며 깊은잠에 빠져있는 IWC cal. 98 97 형제들은 긴장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UN커스텀 마음먹은게 4개월정도 지났는데요, 그간 머릿속으로만 그려오던 모습을 직접 눈앞에서 느끼는 순간..
 
저를 괴롭히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후훗~
 
제게 파네라이는 아직 없지만 우주최강의 스티칭이 돋보이는 ADC LV도 꼭 한번 경헙해보고 싶었답니다.
 
ADC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다정한 형제샷..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아.. UN의 똥꼬는 다시봐도 시원시원합니다.
 
 
 
 
 
 
 
 
 
 
 
 
 
그간 제 사랑을 독차지해오던 아가씨가 질투어린 눈빛으로 UN을 째려봅니다.
 
 
 
 
 
 
 
 
사실 사진에는 티 안나도록 많이 노력했는데요, 케이스 피니싱이 맘에 안드는게 한두 곳이 아닙니다.
 
아직 미완성이지요.
 
다음주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치고나서 UN의 무브먼트와 케이스, 좀 더 자세한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VINTAGE / ETC FORUM BASICS 타임포럼 2012.04.18 2386 1
공지 빈티지 게시판 안내 [28] 링고 2006.09.01 4697 9
Hot 어디에 올릴지 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16] 벨루티매니아 2023.09.12 664 11
Hot mm20~^ ^ [27] 태훈아빠 2022.12.25 382 0
Hot MAEN Manhattan 37 [5] 스쿠버신동 2022.11.14 1393 2
Hot MAEN Manhattan 37 4월 발표 예정 [5] 마근엄 2022.02.09 1319 5
7411 요즘 70년대 빈티지스런 다이버 워치들이 땡깁니다... + 그 밖의 위시리스트 [33] file Eno 2012.12.23 1815 8
7410 포르쉐가 만든 992개 한정판 타임피스 [44] file 밍구1 2020.06.03 1802 4
7409 IWC 오리지날 MR 다이얼에 관한 세번째 글... [37] file kenyip 2011.07.07 1796 10
7408 RXW California [13] 반즈 2008.06.02 1784 0
7407 [스캔데이] RXW MM20 득템신고. [13] 스포짱 2009.04.10 1776 0
7406 ★ ANCON 을 찾아서! (부제: 홍콩 시계 탐방기) ★ [48] file 아롱이형 2015.08.15 1764 19
7405 가난한자의 로렉스~!!! [19] 007 아틱 2010.03.12 1753 0
7404 마이크로 브랜드 신제품 & 새 소식 추가 업데이트(2013. 8. 26) [61] file Eno 2013.08.26 1737 20
7403 국산시계의 자존심 로만손입니다. [17] alloeherb 2009.06.24 1708 0
7402 사토상의 역작 RXW 복장샷입니다.. [11] 베니니 2008.09.28 1687 0
7401 저의 첫 하이엔드시계^^ [40] file HealthyAxilla 2012.09.02 1684 6
7400 디자인 평가 부탁드립니다 (+ 업데이트 해보았습니다) [62] file locotes 2017.03.02 1670 3
7399 지노입니다. [39] 지노 2011.01.21 1659 0
7398 된장 시계...... [28] Kairos 2007.08.06 1657 0
7397 누구냐...넌... [22] 코끼리 2009.06.13 1652 0
7396 버락 오바마 에디션 [16] Born4Watch 2010.08.06 1647 0
7395 브론즈 에이지(Bronze Age): 내 마음대로 선정한 브론즈 워치 베스트 22 [43] file Eno 2013.07.29 1646 20
7394 몽블랑 시계에 대한 평이 듣고 싶습니다. [29] 김동현 2008.08.20 1646 0
» 영혼을 담은 커스텀 와치 _ ULYSSE NARDIN [26] 니콜라스뤼섹 2010.07.11 1636 0
7392 ★ 발티쿠스 스타더스트(BALTICUS STARDUST) 리뷰 - '별시계' 이야기 ★ [34] file 아롱이형 2018.10.10 1624 18
7391 패션시계의 뒷백 2탄 [23] 코끼리 2009.05.08 1623 0
7390 700불 이하서 살만한 마이크로 브랜드 다이버 워치 뭐 있나?(2013년 신제품 위주로) [41] file Eno 2013.04.04 1619 13
7389 뚜르비옹 지원샷입니다. [8] 옴마니 2010.11.07 1616 0
7388 짝퉁 다이얼을 속아 구입했다고 걱정해주신 분들 봐주세요. [15] 니콜라스뤼섹 2011.06.29 1614 9
7387 [득템] 딥 블루(Deep Blue) Alpha marine 500 diver watch [24] file Eno 2012.01.27 1612 2
7386 IWC와 PP [43] file 니콜라스뤼섹 2011.06.27 1610 4
7385 소고와 나누는 시계 밖 시계이야기 03.. [46] 소고 2009.03.10 1609 0
7384 CWEA의 터빈파일럿 리뷰&득템기(스압주의)^^ [38] file 마마님 2016.02.13 1576 13
7383 대놓고 밀리터리 컨셉을 내세우는 듣보잡 마이크로 브랜드 몇 개 살펴보기 [41] file Eno 2013.04.16 1572 19
7382 ★ 어느 동호회의 흔한 오프 모임 (부제: 사진 연습!) ★ [47] file 아롱이형 2015.03.03 1566 16
7381 제니스 마린크로노미터 구매&사용기(2) [36] file 광주시계초보 2019.11.26 1565 23
7380 IWC 미닛리피터 오리지날 다이얼 논란에 대한 두번째 글... [40] file kenyip 2011.07.04 1559 9
7379 돈있어도 못산다는 절대시계.. [28] file 뽕세 2012.05.27 1548 0
7378 rxw mm10 [2] 사이다 2009.07.29 1548 0
7377 그당시 고가의 시계인줄 알았던.. 동생시계 [19] 론진짱 2010.08.08 154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