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득템기^^

 

 

안녕하세요^^

 

평화로운 휴일을 포스팅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마마님 인사드립니다

 

 

(카메라에 관심 많지 않으신 분은 건너 뛰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크압박있어요 ㅎㅎ)

 

 

득템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꼭 시계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두근 대는 설레임^^

 

모든 습관성 중독의 원인은 바로 이 설레임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한때 심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시계로도 모자라서 이젠 카메라냐고 마나님 등쌀이 보통이 아니었지요

 

 

그동안 미러리스 폭풍기변 많이 하였습니다

 

소니nex-3, nex5n, 올림푸스 e-pm2, e-pl3, 삼성 nx11, 파나소닉 g3 를 거쳐서

 

작년말 당시 DSLR 중급기보다 비싸다는 소니 nex-7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근 1년만에 다시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이게 되었네요^^

 

바로 올림푸스 OM-D 입니다

 

하도 소문이 자자해서 어느덧 넘보게 된 친구입니다^^

 

 

 

 

 

신품 구입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시계든 카메라든 개봉시의 설레임은 정말 짜릿하지요 ㅎㅎ

 

첫 대면한 모습입니다^^ ㅎㅎ

 

필름 카메라 같은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역시 중급기 DSLR 가격을 훨 넘어 버립니다 ㅠㅠ

 

미러리스는 원래 서브카메라용인데 오엠-디 는 메인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셋팅을 완료한 오엠-디 입니다

 

오엠-디 는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와 구별되는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방진 방적 방습 : 바다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어지간한 비에는 내놓고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합니다

                            사용기를 보면  우천에서 2-3시간씩 촬영을 했다는 믿기 어려운 애기도 많습니다 ㅎㅎ

 

 2. 전동 줌 렌즈 :  번들렌즈가 전동줌입니다  편리한 기능이지만 자주 볼수 없는 고급사양입니다

 

 3. 접사 마크로 기능 : 시계 촬영이 주 영역인 제게는 정말 필요한 기능입니다 번들렌즈가 접사기능을 휼륭히 수행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3가지 기능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

 

 

 

 

작고 이쁘고 단단하고 클래식하고^^ ㅎㅎ

 

 

 

 

외장 플래시를 얹은 모습입니다^^  플래시는 휴대용으로 필요시 장착하여 사용합니다^^

 

 

 

 

 

번들렌즈에 있는 마크로 접사 버튼입니다^^

 

사실 이  이 번들렌즈의 접사기능 때문에 오엠-디 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성능은 어떨까요? ㄷㄷㄷㄷ

 

시계 촬영에는 접사기능이 제일 중요한데 말입니다 ㅠㅠ

 

 

 

 

아악--  휼륭합니다  

 

우리집 터줏대감  모리스라크로와의   다이알 접사입니다  

 

접사필터도 안쓰고 크롭도 안한 상태의 원본이 이정도 입니다

 

대만족입니다

 

 

 

 

우리집 귀염둥이 오메가 PO 입니다^^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  제니스의 포트 로얄입니다^^

 

 

 

 

 

아름다운 여인같은 크로노스위스의 타임마스터입니다^^

 

야광다이알의  반들거리는 질감이 루미노바로 떡칠을 해놓은 수준입니다 ㅎㅎ ^^

 

 

 

 

 

접사는 이상입니다^^  헉헉

 

 

아무래도 접사전용 마크로 렌즈에는 못하겠지만

 

번들렌즈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 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느껴보는 두근 거림입니다^^

 

인물,  풍경, 시계촬영 등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성능의 오엠디

 

앞으로도 많이 예뻐해줄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타임포럼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계생활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