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여지기 위한 안경 - theo

테오를 사용하신다니 안경에 대해서는 거의 만랩이시겠네요 ^^

테오의 특징이 그냥 볼때는 저걸 어찌쓰냐 싶다가도 실제 착용하면 그리 과하단 생각이 안듭니다.

안경 디자인 넘 난해한걸 보면 안경가지고 장난치나 싶은 제품도 있는데 테오의 안경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는 적이 없어요.

그게 참 신기하고 매력적이에요 ^^

안경도 패션이기에 평소 패션과의 매치가 중요하죠.

아마도 그 날은 깔끔한 정장을 입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

테오의 디자인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립니다.

안경을 쓰면서 남들의 시선을 유도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기에 확실히 그렇구요.

하지만 남과의 그러한 차이를 즐기게 되신다면 확실히 빠져드실 거에요 ^^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브랜드에요.

대중성이 없는 디자인에 가격은 엄청나서 안경원에서 취급하기가 쉽지 않죠.

가벼운 안경은 아닌데 착용감이 좋다고 평가 받습니다.

물론 일부 디자인은 착용감 무지 나쁜 제품도 있습니다 ㅎㅎ

많이 망설이게 만드는 브랜드죠.

가까이 하기엔 어렵고 포기하자니 아쉽고 ㅎㅎ

안경 업계에서는 굉장히 선구적인 디자인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정말 하고 싶은 디자인을 하는 유일한 안경 브랜드인듯 해요.

그러고도 성공 했다니 대단하죠 ㅎㅎ

그래서 theo 신제품 볼때면 기대가 되요.

이번엔 과연 어떤 새로움이 나올까 하고 ^^

용감한 남자가 미인을 얻고 이쁜 안경을 얻는다?? ^^

테오의 매력 중 하나가 '그냥 볼때는 저걸 어찌쓰나 싶은데 실제 써보면 생각보다 안튀고 이쁘네'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안경은 온라인에서 구매 보다는 이것 저것 많이 써보고 사는게 좋죠.

안경 쓰면서 가장 멋질때가 남들은 잘 안어울리는데 내가 쓰면 멋진 모델이 아닐까 생각 ^^

저도 예전 빈티지가 더 좋아요.

두툼한 뿔테와 말씀하신 테가 겹쳐있는 듯한 디자인이 더 멋진듯요 ^^

정말 독특합니다.

이 모델 말고도 독특하고 이쁜 디자인 많아요 ^^

이 안경 쓰고 다니면 따로 명함 안들고 다녀도 될듯요. 첫 인상으로 걍 각인 ^^

절대로 아무나 소화 못합니다.

거져 줘도 못쓰겠다는 분들 많아요 ㅎㅎ

연예인들 드라마 찍을때 안경에 따라 이미지 바뀌는걸 보면 정말 중요하긴 해요.

특히나 특별한 악세사리가 없는 남자들은 더욱 더 그런듯요.

안경을 안쓴듯이 아닌 멀리서 봐도 똭 돋보이는 그런 안경이죠 ㅎㅎ

지나온 발자취를 보니 만랩 찍으셨네요 ^^

안경 좋아하는 분들도 첨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