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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시계 & 주얼리 박람회인 바젤월드(Baselworld) 2016이 바로 오늘 스위스 바젤 메쎄플라츠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바젤월드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며, 하루 전인 16일에는 기자들을 대상으로한 프레스데이가 마련되었습니다. 


타임포럼 필진들은 15일 저녁 바젤 내 숙소에 무사히 도착해 조금은 여유있게 바젤월드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프레스데이에 공개된 주요 브랜드들의 대표 신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촬영 후 틈틈이 라이브 포토 형태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올해 바젤월드에는 297개의 스위스 회사들(시계, 주얼리, 스톤, 머신 서플라이어 등)를 포함한 총 1,500개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지난해 기준 4,000여 명의 프레스와 총 15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올해 역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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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바젤 전시장 맞은편 콩그레스 센터에서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마련되었는데요. 


바젤월드 전시를 운영하는 MCH 그룹 CEO 르네 캄(Rene Kamm)을 비롯해, 바젤월드 총괄 감독인 실비 리터(Sylvie Ritter),  

티쏘의 대표이자 스위스 시계 협회장인 프랑소와 티에보(François Thiébaud)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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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스위스 시계 업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는데요. 

지난해에는 전전년도 대비 3.3% 정도 수출 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스위스 시계 협회는 스위스 프랑의 고평가, 홍콩 시장의 정치적인 변화와 갑작스런 소비 부진, 

중국 정부 차원의 고급 소비재 제제, 세계적인 테러 위험 증가 등 일련의 악재들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영향은 올해 전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계에 한해서는 202억 스위스 프랑(약 24조 3,600억 원) 가치의 스위스 시계가 소비될 것이며(2014년 대비 3.6% 정도 줄어든 수치), 

전체 생산 볼륨 면에서는 1.6% 정도 감소한 총 281억 개의 시계가 수출되고, 이는 전년 대비 46만 개 정도가 줄어든 양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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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이 바젤월드 2016 개최 현장에서 전달해 드리는 라이브 포토 및 발빠른 취재 후기에 모쪼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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