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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WWG24] 타임포럼 워치스앤원더스 컨텐츠 한 눈에 보기 2 file

COLUMN

새로운 39mm 사이즈로 무장한 독사 서브 200T

  워치스앤원더스 2024 신제품 소식이 한창이지만 잠시 다른 브랜드로 눈길을 돌려보겠습니다. 개성적인 다이버 워치 컬렉션으로 일가를 이룬 스위스 브랜드...

FEATURE

부벤앤줴르벡 크리스찬 줴르벡 회장 인터뷰

  시계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시계를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해 봤을 겁니다. 작고 소중한 나의 시계를 아무렇게나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COLUMN

가문의 영광

이방인 시계의 역사를 들춰보면 종종 이질적 존재와 마주칩니다. 그것은 치밀한 계획하에 태어난 야심작일수도, 시대의 흐름에 편승한 결과물일수도 있습니다...

FEATURE

브레게 뉴 타입 XX 론칭 관련 CEO 리오넬 아 마르카(Lionel a Mar...

- 브레게 타입 XX 크로노그래프 2057 & 2067 좌측(2067)이 민간용, 우측(2057)이 군용 복각이다. 관련 타임포럼 기사 바로 가기 >>   타임포럼은 한달 ...

COLUMN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하트비트 매뉴팩처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는 쿼츠 파동으로 쇠퇴한 기계식 시계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하던 1988년 탄생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계식 ...
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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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heron Constantin ::

바쉐론 콘스탄틴 에제리 문페이즈 주얼리

Eno

조회 2591·댓글 32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은 올해 메종 최초로 여성을 위한 단독 컬렉션 에제리(Égérie)를 런칭했습니다. 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요정(님프)의 이름에서 유래한 에제리는 현대의 뮤즈가 되는 각 분야의 탁월한 여성들을 위해 탄생했는데요. 셀프-와인딩(35mm)과 문페이즈(37mm) 크게 두 가지 기능과 사이즈의 버전으로 선보이면서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외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도 제작해 나름대로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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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제리 문페이즈 핑크 골드 Ref. 8005F/000R-B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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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제리 문페이즈 화이트 골드 Ref. 8006F/000G-B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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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제리 문페이즈 스틸 Ref. 8005F/120A-B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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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제리 문페이즈 주얼리 Ref. 8016F/126G-B499

앞서 뉴스로 소개한 에제리 문페이즈(Égérie Moonphase) 신제품의 뒤를 이어 최근 새롭게 추가한 하이 주얼리 버전(Ref. 8016F/126G-B499)을 소개합니다. 37mm 직경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총 24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2.68캐럿)를, 크라운 중앙에도 카보숑 컷 문스톤 대신 큼지막한 로즈 컷 다이아몬드(0.17캐럿)를, 화이트 골드 소재의 다이얼에도 총 51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1.85캐럿)를, 그리고 화이트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에도 총 58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7.25캐럿)를 세팅해 전체적으로 화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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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로 풀 파베 세팅한 다이얼 덕분에 케이스 두께는 일반 다이얼 제품(10.8mm) 보다 다소 두꺼운 10.53mm입니다. 반면 1시 방향에 위치한 오프센터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화이트 골드 프레임 바탕에 반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조각을 마케트리 기법을 응용해 구름으로 장식하고 화이트 마더오브펄 조각으로는 서정적인 달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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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라운드 케이스에 무브먼트는 전작들과 동일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1088 L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40시간). 불어로 달을 뜻하는 룬(Lune)의 이니셜을 병기한 데서 알 수 있듯 새롭게 선보이는(에제리 셀프-와인딩 35mm 버전에 탑재되는) 여성용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1088을 베이스로 날짜 디스크와 휠을 제거한 대신 달의 위상을 표시하는 정교한 문페이즈 모듈을 추가했습니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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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 및 다이얼, 브레이슬릿까지 무려 총 1,345개의 다이아몬드(약 11.95캐럿 상당)를 세팅한 에제리 문페이즈 주얼리 모델(Ref. 8016F/126G-B499)은 한정판은 아니지만 모델 특성상 한해 극소량 한정 제작되며 오직 전세계 지정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테일가 역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출시한 화이트 골드/풀 파베 다이아몬드 다이얼 새틴 스트랩 모델(Ref. 8006F/000G-B499)이 8천 450만 원이었던 것을 상기할 때, 에제리 문페이즈 주얼리 모델(Ref. 8016F/126G-B499)은 한화로는 1억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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