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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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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 메인 화면의 배너로도 연결해서 볼 수 있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 고급 시계 박람회 소식입니다. 
그 중 리차드 밀입니다. 

사실 프랑스 사람의 이름이라 리샤르 밀이라고 한국어로 표기하기도 했는데 이 ㅎㄷㄷ한 시계 브랜드가 한국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어로 '리차드 밀'이라고 표기하기로 정한 까닭에 앞으로 리차드 밀이라 쓰도록 하겠습니다. 

골퍼, 단거리 육상 선수, 테니스 선수, 자동차 경주 선수 등이 실제 경기 중에 격렬한 가속가 충격이 가해지는 데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뚜르비용 탑재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데 그건 바로 자동차와 항공 공학, 첨단 소재를 접목한 스포츠 시계, 바로 리차드 밀이 제작한 시계들입니다. 
2001년에 런칭해서 이제 10여 년 넘은 브랜드는 짧은 기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올해 초부터 간간히 들려 왔는데 이제 조금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런칭 날짜나 장소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건 아니라서 밝힐 단계는 아닙니다만 
아무튼 이 시계를 한국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진진합니다. 물론 쉽게 접근할만한 가격대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부티크가 오픈하면 부티크와 공식 판매처에서만 판매한다는, 리차드 밀이 만든 특허 받은 이 커프링크스도 잘하면 만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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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스 & 원더스> 행사에서 소개할 시계들에 대해서는 
이미 Eno 님께서 새로운 브랜드의 홍보 대사로 삼은 여성 골퍼 다이아나 루나의 소식을 전하면서 그 아래 소개를 한 바 있습니다. 
--> 관련 뉴스 https://www.timeforum.co.kr/8429599

리차드 밀이 지금까지 소개한 시계는 50여 개 되는데요. Eno 님이 언급하신데로 행사에는 2001년 처음 소개한 RM 001 부터 지금까지 소개한 시계들 가운데 
상징적인 시계를 전시할 예정이고 스위스에서 시계제작자가 와서 직접 시연도 보일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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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신 버전으로는 이전 뉴스에 소개한 RM 026-01 판다 뚜르비용입니다만 올해 봄에 이미 공개한 까닭에 동영상도 제작해 공개해 놓았습니다. 



여기에 RM 055 부바 왓슨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골퍼 부바 왓슨을 위한 첫 에디션은 RM 038로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다이얼 가장 자리에 골프장의 잔디처럼 싱그러운 초록색 테두리를 넣은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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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소개한 에디션이 2011년에 소개한 RM 055 부바 왓슨입니다. 신소재로 좀 더 가벼워지고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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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과 부바 왓슨이 이렇게 다정한 모습도 촬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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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게임 표지의 부바 왓슨의 손목에도 이 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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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나온 부바 왓슨 중국 에디션은 중국인이 좋아하는 빨간 색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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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리차드 밀이 중국색을 넣어 제작한 시계로는 영화 배우 성룡으로 알려진 재키 찬을 위해 만든 시계, RM 055 재키 찬 뚜르비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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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057 재키 찬 뚜르비용 블루 드래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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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리처드 밀의 여성 파트너로 중국이 낳은 배우인 미셸 여와 함께 만든 RM 051 피닉스 미셸 여 시계가 있죠.  다이얼에 중국의 신화 속 자애로운 새로 표현되는 봉황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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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SIHH 와 달리 초청장을 가진 일반인에게도 공개하는데요. 

초청장은 한국의 리치몬드 그룹 소속 브랜드에서도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초청장만 드리는 것이라 자비를 들여 기간내 홍콩을 방문해야 보실 수 있으시지만 

미리 초대한 딜러, 언론사, VIP 들만 들어갈 수 있는 스위스의 SIHH 보다는 유연성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하는 행사인만큼 흥행이 되기를 바라는 차원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도 미리 뉴스가 나오는 것이 있다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Photos : www.richardmille.com & Richard Mille Official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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