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은 안오고... ETC(기타브랜드)
지금은 눈팅으로 돌아선 회원이지만...
그래도 타임포럼의 화석(2007년 가입)으로서
가끔은 포스팅을 하고 싶은 열망이 있었습니다.
드러내지 않는 내성적 성격(?)이기에
항상 숨어 있습니다만... 가끔은
애정하는 곳에 흔적이나마 남기고 싶은 욕망이 넘칠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이 그런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올릴 시계는 union glashutte 입니다.^^
독일 시계는 거쳐나간 시계를 제외하고 지금도 7점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가끔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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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
2017.12.2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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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이 시계는 몇 년전 독일 판매자에게 중고로 구매했던 시계인데... 한 번도 오버홀을 진행하지 않고 보관했던 시계여서 압구정에서 정성스럽게 첫 목욕을 실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이런 시계들을 구입하면 정말 날아갈 듯 기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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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만에 새벽에 깨어서 독일시계방에 어떤글이 있을까 호기심에 들어왔다가 좋은시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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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그래도 자주 사진과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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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키위스무디
2017.12.27 08:42
유니온 글라슈테 글 오랜만이네요.
유니온 한정판들은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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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요즘은 왜 이렇게 안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스와치 그룹의 정책이 반영된 결과겠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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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
2017.12.27 19:22
예전 유니온이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때묻지 않은 디자인을 겸비한 가격대비 최고의 브랜드였죠. 스와치 정말.....ㅠㅠ.
좋느 시계 오래 소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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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어렵게 구한 만큼 잘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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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글라슈테 시계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귀한 시계가 많으시네요. 문워치 스누피 한정판도 보유하고 계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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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좀 마이너해서 다른 분들이 관심이 없는 시계나... 미니멀한 타임온리 위주로 시계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스누피는 그런 취향에 좀 어긋나지만 문워치의 역사성에 희소성(?)을 더해 제 관심을 끌었던 시계입니다. 그래서 크로노는 일반판 문워치와 스누피 두 개를 가지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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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으로
2017.12.27 23:00
이 귀한 모델을 갖고 계시다니 축복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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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구하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3년 전에 구입한 시계인데 그때는 간혹 매물이 나오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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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시계인데 오랜만에 봅니다!
4~5년전만 해도 종종 보였는데 요즘은 정말 귀해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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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잘 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연은 따로 있나봅니다. 꼭 구하려 해도 손에 다 잡혔던 시계가 안들어오는 것을 보면...^^(최근에 그런 경험이 여러 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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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2017.12.28 18:13
독일 시계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설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알면 알수록 새롭네요 ㅎㅎㅎ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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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요즘보다는 예전 시계들이 더 감성을 자극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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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브가 정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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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8.02.08 10:16
오 궁뎅이가 너무 이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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