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하트 빈티지티타늄 47mm 로 인사드립니다. Steinhart
한 달 전 우연한 기회에 타포를 알게 되고 파일럿 시계에 꽂혀 포티스 플리거 를 구입하였으나 아무도 알아봐 주는 이 없어 시계가 작아서 그런가 하는 무식한 마음에 b-uhr 복각품인 스타인하트 빈티지티타늄 47mm 를 득템 하였습니다. (좋은 분께 좋은 가격에 고급 악어줄 까지 이자리 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처음 본 순간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생각했던 것 보다 고급스러움에 놀라고 대만족입니다.
요즘 플리거 랑 하루하루 바꿔 차는데 이놈 차는 날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묵직함과 존재감이 대박입니다. 하지만 이놈역시 아무도 알아봐 주는 이가 없다는 ㅠ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시계에 별 관심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제 주변만 그런지 시계 찬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묵직한 저 존재감
# 시침 흐르는 샷
# 착샷 1
# 착샷 2
# 독일야상 샷1
# 독일야상 샷2
# 마지막 플리거와 야광샷
감사합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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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timenow
2012.03.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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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게
2012.03.02 21:31
저도 관심없다 요즘 필받아 매일 시계보는 낙에 지낸담니다 47mm 한덩치 하지만 티탄이라 적당히 묵직해서 참 맘에듬니다 멋지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개척시대
2012.03.02 09:49
파일럿워치 마니아이시군요! 전 파일럿워치가 좋은이유가 질리지않는 디자인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징 박힌 스트랩과의 조화! // 시계취미를 가진 사람들 역시 제 주위에 드뭅니다. 막상 관심은 가져도 돈주고 살정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도 한명만 있었으도 같이 이야기하고 즐거울것같은데 그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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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3.02 13:00
카메라에 대해 문외한인지라.. 저 초침샷이 멋지네요
특히 야광초침샷 !! 레이더망 같아 보이기도 하고 아주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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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대부분 비슷하답니다^^ 시계관심있는 사람들 생각보다 드물어요,,
시계는 악세사리이기도 하지만 취미로 하는사람들에게는 자기만족이 더큰부분인거 같습니다~
티타늄 모델인가요? 큼직한 스테인하트 파일럿이 아주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