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 5164를 드디어~~ Highend

안녕하세요~실버터보입니다....

부르기도 이쁜 2020년 입니다~~~어수선하기만 한 대한민국이지만...

부디 타포회원님들껜 둥긍둥글 입에 도는듯한 2020 처럼

부드럽고 둥그스런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사실 '타포'덕분에 생각하기조차 힘든 "파텍필립"의 영역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로렉스" '요트마스터 & GMT2 루트비어'를 이곳 타임포럼을 통해 정말 좋은 분들께 보내어드렸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두 대구분들께서~~^^

그렇게 생긴 기회와 함께 지인이신 분의 크나큰 도움을 얻어

"PATEK PHILIPPE"이라는 브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가장 선호하는 타입인 러버밴드와 해외여행시 가장 유용한 듀얼타임 기능이 있는~!!

-아쿠아넛 트래블-모델을 신품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실물을 보지 못하고 구매한 터라 생각보단 41mm 사이즈가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트래블타임 버튼과 용두까지의 영역때문인듯 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무게감은 뭔가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게 해주며 은근 옷속에 숨겨주다 힐끗힐끗 나오는 타이밍이 더 설레이게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아쿠아넛!'이란 이름의 특성처럼 이 모델은 다이버 와치라고 생각했습니다..요트마스터처럼....

그래서 평소 극히 드물지만 여행시 수영을 할 경우 여태 -브레게 블루마린-&-로렉스 요트마스터-는 함께 물속에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현 -파텍 아쿠아넛-은 생활방수이니 물에 들어감을 자제하란 당부를 파텍매장의 직원분으로부터 들었습니다.

타브랜드의 방수영역과는 좀 틀리다고 심지어 매장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시니.....

당황스럽지만 믿을 수 밖에 없는데 구매전 [홍콩갑부]님의 글들을 보면서 당연히 수영을 즐김에 가능하다 여겼습니다~

어떻게 사용함이 맘편한 방법인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