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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1170  공감:6 2021.08.28 13:51
하이엔드 동에 한 달에 한번은 최소 꾸준히 포스팅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그렇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바쁜 일이 끝나고 나니 9월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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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랑에 1815 로 좀 많이 지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심플 드레스워치이긴하지만. 전 캐쥬얼로 많이 착용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업다운이 그리운 감도 있지만. 제 시계 취향상 기본모델로 잘 샀다 생각합니다.


사는 김에 이왕 스틸 오디세우스 구매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걸 위해 시계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니. 단지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뿐입니다.


너무 더운 여름날은 메쉬브랜드 중 최고라고 여겨지는 Staib 브랜드 메쉬로 체결해서 다녔습니다.

꼭 제치같이 괜찮습니다. 

물론. 앱송이 최고로 이쁩니다. (제 눈도 정상 이에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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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틸러스 5711 을 차고. 집 주변에 원두도 사러 다녔고.

얼마 전에 개점했던 동탄 롯데백화점도 들렸습니다.


이제 집 주변에 오메가 IWC 파네라이 부티크가 있습니다...

오마이갓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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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에 갔더니 이렇게 괜찮은 원두도 챙겨주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참지 못하고 바로 갈아서 내려먹었습니다.


로스팅이 강한 측면에 속해서 탄맛이 좀 있지만 풍미가 있네요.

그리고 동탄 롯백에 맛집이 엄청 많아요.

그 중 나리코모 라는 도넛 하나 사들고와서 같이 먹었습니다.


하남필드에 지치신 분들이 있다면. 동탄 롯백 추천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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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계로 친한 친구분이

제가 2021년 상반기 받기로 했던 노틸러스 5711/1A-010 청판을 받지 못한 애처로움을 달래라고

이렇게 파텍 AD 로 액자도 만들어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__)

노틸러스랑 같이 있으니까 최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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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임포럼에서 소개됐던 IWC 파일럿 카페도 가보고요.

명동 롯데본점. 5층에 있습니다 ! 

이것은 시그니처 메뉴인데. 이게 진짜 맛이 있습니다.

한잔으로 부족하실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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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리베르소는 가지고 싶었는데, 리베르소 가격도 있어 쉽게 구매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티쏘에서 1990년대 ~ 2000년대 나온 티베르소로 이베희여사님 댁에서 구입.

z173 이라는 레퍼런스인데. 요즘 꽤 인기인듯합니다.

쿼츠이구요.


근데.. 전 역시 기계식인가봐요 ^^; 

사이즈는 참 아담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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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티쏘에 참 멋진 시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165주년 스페셜 모델로 나온 유니스타즈 무브 쓴 티쏘인데요.

이것도 정말 편하게 착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1930 년대 감성 충분히 들어가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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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발표한 루이에라드. Sa mine 인가요? 실버스타인 한정판도 구매하고.

리세일로 산 것이라. 프리미엄 덤탱이 엄청 씌고 샀습니다. ㅋㅋ

타임포럼에 여러분 노려셨던 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제가 첫번째인 듯 싶습니다... ㅎㅎ


다들 보시고 매우 귀엽다고. 

표정이 데이를 대신하여 표시합니다.


근데 구매 가격을 들으시면, 아. 절대 못사요 ~ ㅠㅠ (전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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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아주아주 예전에. 제가 고2때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부로바 시계입니다.

사실 부로바 자회사인 CA.. 어쩌고 브랜드..ㅋㅋ


오랜 시간 멈춰있던 것을 장비 몇 개 사서 배터리도 갈아주고. 고무링도 갈아주고.

다시 예토전생 시켰습니다 ! 


제가 몸이 변했는지... 

아니면 시계 표면이 깨끗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 시계 차면 쇠독이 약간 올라와서 차기엔 어렵더군요.


그래서 거치대 하나 사서 탁상 시계로 사용하기로 결정 ! 

나름 분위기 있지않나요? ㅎㅎ



다음 이야기는 아마도. 

요즘 핫 한 오버시즈 스틸 이야기를 드릴 것 같은데.

그 주인공은 오버시즈 1세대 청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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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인데. 지금 국내 공식 VC CS 센터에 들어가서 오버홀 중입니다.

들어 간지 8주 지나서 이제 곧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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