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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614  공감:8 2022.02.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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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찬스로 FF 그랑데이트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근 10년전에 FF 스틸을 정겹게 착용한 기억이 있어 친근하고 반갑고 그렇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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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차던 FF와 다른점이라면 가장 먼저 시스루백과 함께 탑재된 1315 무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전에는 연철케이스로 자성을 막았다면 이제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으로 자성을 막고 있고 무엇보다 무브를 이렇게 보니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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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이렇게 진회색의 티타늄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베젤부도 무광으로 조금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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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얼굴은 언제나의 그것처럼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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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다이얼과 시원시원한 인서트 위의 글라스 덕분에 티타늄 케이스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그랑 데이트 또한 이질감 없이 녹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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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지만 육각나사가 일자드라이버보다 귀찮긴 하지만, 기스는 덜 내고 줄질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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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계가 시계다보니 흑백도 참 잘받고 칼라도 잘 받고 나중에 세라믹 케이스로 나와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포지드 카본도 좋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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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백을 통해 바라본 무브는 간결한듯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로터에 깨알같은 GOLD 18K 양각도 귀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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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빛이 비칠 때 살짝 보이는 무브의 마감수준을 보면 '마! 그래도 내가 하이엔드워치다' 하는 것같이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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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사족없이 사진 감상하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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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FF 꼭 한번쯤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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