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URWERK 103 Independent

cr4213r 968 2008.03.06 22:20

소리숲님께서 URWERK에 대해 올려주시니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적습니다...


URWERK 103...





201 씨리즈에 비해서는 조금은 덜 생소한 시계이죠...


시간을 보는 방법도 그리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정각일때는 쪼금 햇갈릴 수도...























어찌보면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뭡니까~~~ AP에도.... 거의 비슷한 시스템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17세기 로마의 Campani 형제가 처음 고안하여 탁상용 시계를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략 1925년 Robert Cart의 특허를 브레게(?)가 포켓워치로 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0년도 초반에 AP가 STARWHEEL을 내놓기 시작하죠.






그리고 URWERK이 아래와 같이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이런 형태의 시계를 보고 싶으시다면.... 멀리가실 필요 없습니다.



화장실로 가세요~~~










원문이 더 재미있으니 아래 링크로 가보세요~~~





starwheel의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그림 : 3개의 hour disk는 '금속 원형 틀'에 물려 같이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회전됩니다. 그리고 hour disk에 고정된 톱니기어는 stop 스프링에 의해 회전되지 않도록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톱니기어를 누르고 있게 됩니다. 그리고 주황색 화살표에 있는 기둥에 의해 톱니기어가 회전되는 구조입니다.


오른쪽 그림은 기둥에 의해 톱니기어가 회전되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금속 원형 틀'은 1시간에 120도를 회전하는 듯 보입니다. 한바퀴를 돌려면 총 3시간이 걸리겠네요~


Urwerk 103은 hour disk가 4개이니까 당연히 90도겠죠? 4시간에 한바퀴..^^



http://www.thepurists.com/jpg/dispcomp/apswjub.html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5 11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6] m.kris 2024.04.20 423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2048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82 7
Hot 브레게 무브먼트 오버와인딩 클러치 시스템 [27] m.kris 2024.04.11 612 3
174 Chopard LUC Strike One [6] 링고 2006.11.29 500 0
173 대리만족 [17] 지구인 2008.06.20 1876 0
172 [Re:] 뒷모습은 아직 검색을 못했지만... [6] Tic Toc 2006.11.29 196 0
171 [TZ클래식 번역] 플래티넘 시계들의 높은 가격 [15] Kairos 2006.11.22 872 0
170 Antoine Preziuso SIENA [17] 2008.06.09 2001 0
169 파텍 스틸 칼라트라바 LE [15] 링고 2006.11.21 1574 0
168 [Re:] 함께 발매된 ref.5105 [7] 알라롱 2006.11.21 423 0
167 JLC Emmanuel Coindre LE [11] 링고 2006.11.20 525 0
166 Philippe Dufour를 찾아서... [31] 행이 2008.06.03 2445 0
165 블백아~~~~~~~~~~~~~~~~~~~~~~ [11] bottomline 2006.11.20 343 0
164 F. P. Journe- 튕기는 Balance [11] 행이 2008.05.30 1657 0
163 AP - Boutique Special Edition - ROO Scuba [19] bottomline 2006.11.19 871 0
162 JOURNE vs. DUFOUR [34] junech 2008.05.08 3204 0
161 [Re:] 두분이 혹시 참고하지 않았을까요?   ^^ [9] 때똥 2008.05.09 1344 0
160 [Re:] [Re:] Chronometer escapements [8] 때똥 2008.05.09 940 0
159 [Re:] [Re:] [Re:] JLC의 Ellipse Isometer Escapement [6] cr4213r 2008.05.09 1162 0
158 [Re:] [Re:] [Re:] [Re:] 에고 죄송합니다.. ^^ [3] 때똥 2008.05.16 500 0
157 [Re:] [Re:] [Re:] [Re:] [Re:] 이 회중시계들도 연상되는 제품이 있으실 거 같습니다만...  ^^ [6] 때똥 2008.05.16 736 0
156 시계 보다 시계 박스가 좋은 시계?? Ulysse Nardin의 Saint Basil [23] 링고 2006.11.15 878 0
155 TF Exclusive: Kari Voutilainen 인터뷰 [26] Kairos 2008.04.24 1051 0
154 안녕하세요 하이엔드 포럼에 인사드립니다.ㅎㅎㅎ [14] Tic Toc 2006.11.13 433 0
153 URWERK 202 [10] 부재중 2008.04.15 979 0
152 Ulysse Nardin Marine Chronometer Anniversary 160 [14] 링고 2006.11.09 623 0
151 Titanic-DNA by Cabestan [19] cr4213r 2008.04.09 1256 0
150 블랑팡 Le Brassus 8 Jours [18] 알라롱 2006.11.07 686 0
149 Greubel Forsey Tourbillions [12] bottomline 2008.03.29 1038 0
148 [Re:] 번역본 입니다 ^^; [9] Kairos 2006.11.18 262 0
147 De Bethune과 첫 자동 시계 Power [13] 링고 2006.11.06 620 0
146 [인터뷰] 안드레아 스트렐러 [5] 알라롱 2008.03.07 1203 0
145 [Re:] 안드레아의 빠삐용 [11] cr4213r 2008.04.01 730 0
144 오데마 피게 스쿠바 부티크 에디션 [12] 알라롱 2006.11.03 825 0
» URWERK 103 [10] cr4213r 2008.03.06 968 0
142 영원불멸의 시계 [23] cr4213r 2008.03.03 2688 0
141 H. Moser & Cie 라는 시계브랜드가 궁금합니다. [9] 레알 2006.11.01 437 0
140 [스캔데이]안두환 아저씨의 문라이트 [16] 꼬삐 2008.02.22 19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