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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559 2008.02.03 14:17

저는 마그네슘이라고 하면 이렇게 먹는건 줄로만 알았죠. 껄껄껄. 간혹 먹는 마그네슘이 카메라나 노트북의 바디에 사용된다는 걸 보긴 본 것 같습니다.

마그네슘 합금입니다. 특징으로는 가볍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보다 티타늄 보다도 2배 넘게 가볍습니다.

나오는지는 좀 지났습니다. Mag Bang 이라 길래 맥도날드의 Big Mac 인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지요. 껄껄껄. 요즘 다시 찾아보니 빅 뱅 중에서 특이한 모델이 많았습니다. SS, 골드, 티타늄, 탄탈리움, 세라믹, 잘륨, 텅스텐(옛날에), 알루식(AluSiC)에 이어 마그네슘 합금도 시계 케이스로 사용된다고 머리속에 업데이트 해야겠습니다. 껄껄.

마그네슘 합금의 특징인 가벼움으로 이해 고작 75g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무브먼트는 고가의 크로노그라프로는 약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벨쥬 7750 컬럼휠 수정판입니다. (라 쥬 페레에서 수정한 무브먼트입니다) 밸런스 만한 컬럼휠이 끝내줍니다. 메인 플레이트와 브릿지도 코팅이 되어 보통의 무브먼트와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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