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티에 청바지 그리고 포르투기저(영화속 IWC) Portugieser

만약 제목처럼 포르투기저를 매칭 한다면 어떨꺼 같나요?

대략 이런 복징이 될려나요?

저련 패션에 포르투기저라니....

뭔가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패션의 완성은 얼굴 아니겠습니까?

만약 저런 매칭에 미남이라면?

그리고 그 사람이 세계적인 스타로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난 사람이라면 어떨가요? 또 시계 취향에 있어 여러 시덕후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언 고슬링이죠

그런 그의 포르투기저 코디를 보시죠.

이런 팔에 착용하고 있는 시계가 흔들렸네요. 그래도 흰다이얼에 가죽 어두운 밴드인걸 알겠죠?

흔들리지 않았지만 너무 작게 보입니다.

사실 고화질 영상에서는 이정도는 아닌데 캡쳐를 하기 위해 저화질 영상을 사용하다보니...

저 영상은 영화 프렉쳐 속의 장면 입니다.

영화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그가 가진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뽑냅니다.

그를 상징하는 클래식카도 나오고요...

극중 유능한 검사로 분한 그는 하나의 시계만 착용하고 나옵니다.

법정에서도

여자친구와 거사를 치른 후에도...

본인의 사무실에서도

그가 선택한 시계는 바로

IWC 포르투기저 3714죠.

영화 자체도 법정 드라마의 전형을 보여주며 잘 만들었는데 남자 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네요.

사실 현행 시계를 잘 착용하지 않는 그가 이렇게 IWC의 시계를 멋스럽게 소화하는걸 보니 또 뽐뿌가 밀려옵니다.

라이언 당신이란 사람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