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테라 신형말고 구형으로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Seamaster

시계랑 차는 약간 개념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뭐 현행 모델이 서브마리너나 문워치같이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개선되어 나오면 신형이 좋긴하겠지만 리테일가 대비 현재 구형은 더 비싼경우도 있습니다.

시계는 구 단종모델에 따라 가치가 오르고 귀한대접 받기도 합니다

오메가는 아닙니다

롤렉스의 그 데이토나도 해당 안됬구요

그런 모델은 전 시계 브랜드를 통틀어도 극소수입니다

신경을 안써도 될 정도로요

극 소수라고 판단하시는 기준이? 뭔지요 롤렉스만 봐도 구 섭마 빈티지모델부터 구형까지도 익스도 마찮가지 오메가는 해당이 없다 하셨는데 테라 블루핸즈같은경우는 일년에 매물 몇번 뜰까 말까할정도로 매물도 없고 구하기 힘듭니다. 브로드애로우같은경우도 리테일 대비 생각하면 현재 가치는 신형에 그 배 이상입니다.. 씨마 물결무늬 같은경우도 아이덴티티라 찾는분도 많고요.. 쿼츠모델은 리세일대비 가치는 말할것도 없고... 자동차처럼 진보된 디자인과 사양 기능보단 시계란 것은 감성적인 부분에 더 많은 비중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오메가 단종 모델이 신형에 비해 가치가 있다라기보단 중고가가 그냥 좀 높다라는거겠죠

가치를 어떻게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기준 구형가치가 인정 될때는 현행보다 배 이상 될때 입니다

감성적인 부분은 가치로 판단이 불가하죠

객관적 지표가 없으니까요

가치는 물건의 가치를 따지는게 맞고 오메가는 거의 개인 취향이 구형이 좋은 분들이 있는것이지 오메가의 구형모델이 가치가 그리 있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구형과 빈티지는 별개고요

윗글의 댓글로 적당한것은 구형 신형 가치보다는 구형 신형취향이 가격차이에 비해 어느것이 더 끌리냐를 따라 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극소수만 남은 빈티지도 아니고 가치를 따지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봐요

좀 뒤늦게 댓글들을 보게됐네요..

두 분 말씀 다 일리가 있네요~

다만 객관적 지표안에 두배의...

까지는 아녀도.. 그 정도면 선방이죠~

차도 시계도.. 심지어 주택도..아무리

타입별 설전이 있어도 시장이..시세가..

입증해 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