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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220.80을 한번 경험해보고 너무 맘에 들었는데 섭마로 넘어가기 위해 판매했었습니다.

하지만 섭마도 정리하고 편히찰 수 있는 기본다이버워치를 구하려고 하다고 가성비는 오메가 씨마스터가 최고라고 생각되어 


다시한번 씨마를 구해보자고 생각했는데 요즘 나오는 현행 씨마300은 개인적으로 별로고...  이번 바젤에서 나온 신형은 

가격가격이고 사이즈도 커져서 더이상 가성비를 논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한번 구청씨마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좀 찾아보니 단종된지 오래되어 상태도 별로고 대부분 폴리싱도 되어 

마음에 드는 시계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다가 드디어 원하는 시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220.80은 나온지도 오래됐고.. 매물도 없어서 상태좋은 물건구하기 위해서 거의 1년정도 기다렸던것 같네요~) 


보시다시피 소장용을 구입했습니다. 사용감도 없을뿐더러.. 단종된 후 거의 마지막 년도 스탬핑에 오일량도 충분하여 향후 몇년간 오버홀도 필요없네요~


IMG_4484.JPG



IMG_4049.JPG


구입하기 어려운 시계를 구입했을때 그 기쁨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더군요.



다만 힘들게 구한만큼 오래도록 착용하고자 예전에 경험해본 기억을 살려 조금 불편한 점을 개선해 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더 편하고 딱맞게 착용하고자 신형밴드로 교체하였습니다.


캡처.JPG


구형밴드의 경우 밴드조절 시 핀으로 조정되기에 혼자 밴드 조정하는건 불가능할 뿐더러 나중에 늘어짐 발생해서 문제가 생기고

또한 버클길이가 신형밴드에 비해서 구형 버클이 조금 더 길어서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대신에 신형은 밴드가 나사식이고 버클도 구형에 비하여 짧습니다.


그래서 신형밴드를 구입하여 체결하였는데 너무 맘에 드네요.. 아마 구형 시계에 신형 밴드 체결한 시계는 제시계가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아닐까요? ^^;)

 

어차피 영구소장 목적으로 구매한것이기에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수업료 비싸게 주고 재구매 했네요... 

거의 현행 씨마300를 살수 있는 금액까지 들었지만 너무 만족합니다. 


어렵게 구한만큼 이번 여름부터 열심히 차고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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