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포럼 눈팅하면서 언제 글써볼까 하다가 오늘에서야 첫글을 올리게 됐네요^^
사실 파네 들인지는 한달정도 됐지만 그동안 이모델 저모델 바꿔가며 정착을 못하다가 이번엔 하나로 정착해 보려고 합니다.
PAM676 듀에인데요~ 파네라이가 30미터 방수라... 파네리스티 분들께 가루가 되도록 까인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시계차고 물에 들어가질 않으니 방수는 큰 의미 없다고 생각했고
시계의 두께와 무게, 디자인은 계속 체감되는 부분이라 듀에가 끌렸던것 같습니다.
또 좋은점도 있는게 플랫 글라스라 인덱스가 깨끗하게 보이기도 하고 스틸모델에서는 썬레이 다이얼이 최초로 적용되어 존재함이 돋보이는 장점도 있어요.
파네 입문한지 한달정도 된거같은데 스트랩만 10개가 넘어가네요 ㅎㅎㅎ
오늘은 날이 선선해진 기념으로 갈색 통가줄 줄을 차고 나와봤습니다^^
듀에 쓰시는 회원분들도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고 앞으로 파네 포럼에서도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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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09.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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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개인의 취향이 우선인게 맞지요 ㅎㅎ
첨에 파네 브슬모델로 입당했다가...무게감을 못이기고 일반 루미노르 거쳐서 42미리 듀에로 왔습니다^^
듀에 차보니 착용감이 너무 좋고 얇은 사이즈가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듀에 사진도 자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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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방수는 큰의미 없죠.
그게 까일거면 다이버 워치에 가죽줄이 왠말이냐..부터 시작해야하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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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이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듀에 들일까 고민하면서 주위 파네리스티 분들께 여쭤봤더니 듀에갈거면 차라리 42미리 라디오미르 가라고 하셔서...
솔직히 주눅 들었습니다만, 저도 고집이 있다보니 결국 듀에 들였네요~~
사람 맘이란게 파네 느낌 살려서 최소 50미터 방수만 해줬더라면 어떨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30이나 50이나 결국 물 멀리해야하는건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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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브랜드 나름 최상의 다이버 시계도 있고 하지만..사실 물에 들어갈 일은 없어요..ㅠㅠ
그냥 이쁘면 됩니다^^ 거기에 생활방수 정도면 되죠..시계는요..사실....
676 너무 깔끔하고 이쁜 모델입니다...저도 아직은 초보지만..파네 입문 고민시 봤던 모델이기도 해요
깔끔한 균형미라고 할까요? 전 좋던데요.^^;;;
그나저나 스트랩이 벌써 그렇게 많이 있으시다니..부럽습니다
멋진 파네리스티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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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해요~~ 듀에는 딱 깔끔, 드레시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676은 단종모델이라 중고로밖에 구할수 없어서...제가 기존에 사뒀던것들도 있고 전주인분께서 주신것도 있고 하다보니 ㅎㅎ
스트랩은 다다익선이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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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에 모델은 정체성이 조금은 다르니 방수가 아쉽긴 해도 까일정도는^^;;
듀에만의 매력이 물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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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라인 정체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파네라이에서도 일부러 30미터 방수로 내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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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듀에를 즐겨차는 일인입니다 일단 케이스가 커도(45mm인데 베젤이 얇아서 루미노르47mm보다 다이얼은 커보입니다) 착용감이 참 좋습니다
손목에 착감기는느낌이죠 사실 방수가 30m라고하니 비오는날 물방울튀기면 괜찮을까하는 걱정아닌 걱정은 합니다만 물론 폭우가 오는날은 타브랜드의
다이버워치를 차곤하지만요 그냥 개인적인의견으로 파네중에 데일리로 가장 차기좋은라인이 듀에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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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예리하시네요~~ 저도 392랑 676 두개의 42미리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데 같은 42미리라도 듀에가 다이얼이 커보이고 실제 샌드위치 다이얼의
인덱스는 더 크고 굵어요~ 플랫한 글라스도 다이얼을 더 커보이는데 일조하는것 같습니다.
듀에 손목에 안올려보시고 까시는분들...한번 올려보시면 분명 생각 달라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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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크
2020.10.29 14:14
944를 눈여겨보는 사람으로 반갑네요.
백화점에서 손목에 얹어보고는 완전 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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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섯
2020.09.04 17:12
보유하신 42미리 루미노르가 676이었군요... 빈티지색 인덱스가 느낌이 좋네요., 저도 904 몇번 실착해봤는 듀에의 드레시하고 착 달라붙는 느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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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랑 676 보유중이고 392는 이제 놓아주려고 합니다^^/ 듀에 착용감이 확실히 좋긴 한데 392의 손목위에서의 존재감은 또 다른맛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듀에를 선택했네요~ 듀에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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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듀에는 듀에만의 매력이 있는거죠. 손목에 잘 어울리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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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님 댓글 감사합니다^^
듀에는 드레스 라인이긴 한데 또 여타 기라성같은 드레스 워치들과 비교했을때는 캐주얼한 면도 많이 있어서
두루두루 쓰기 참 좋은 시계인것 같습니다^^
아, 시계사고 처음으로 와이프한테 시계 이쁘다는 칭찬 들은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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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듀에도 너무 매력적인 모델이죠
매번 두꺼운 모델만 차다가 얇은 듀에를 차보면 너무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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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 첫 모델이 브슬모델이어서 그런지.... 파네는 참 무겁구나 라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듀에는 진짜 가볍고 얇아서 착용감 하나는 끝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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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에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양한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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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듀에만의 매력이 뿜뿜^^
근데 욕심이 있다면 방수를 50M정도로 올려주면 어떨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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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을 열열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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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듀에 사진 자주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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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크
2020.10.29 14:15
축하합니다.
듀에사진 자주 올려 주세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개인의 취향이 제일 우선이죠.
파네리스티란 사람들이 원래 개성이 아주 강한 사람들이죠ㅎㅎ
앞으로 자주 보여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