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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에 빠지면서 이렇게 만족감이 높았던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브랜드에 히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의 감성을 극도로 자극하는 이 영역은 제가 소비도 하지만 

분명 배울점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에일린 다이얼이 워낙 오묘하고 주는 빛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기에 디테일하게 담아봤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사진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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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로고에서 생기는 그림자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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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지요? 

에일린 보트의 상판, 갑판의 나무가 생각나시는지요?

정말 섬세하게 표현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느낌을 주는 다이얼이 시계 역사에서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시면 나누어 주세요.


저는 처음 느끼는 감흥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부분이 

분을 알려주는 미닛 핸즈 인데요.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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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핸즈의 끝이 꺽여 있습니다. 

처음에는 핸즈에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했으나

인스타로 다른 분들의 에일린을 좀 살펴보니


의도적으로 미닛핸즈를 반대로 반사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한번 파네라이측에 물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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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 핸즈가 반대로 반사되는 것이 보입니다. 

굉장히 클래식한 이 다이얼이 주는 정말 엄청난 감성에 완전히 휘둘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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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서는 이런 디테일 감성은 살짝 못느끼는데 확대하니

감성터지는 이 다이얼을 공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겉으로 볼때는 모르지만 그 속을 보게 되면 

빠져들고 말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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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린 영입을 기점으로 제가 가야할  파네라이의 라인업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덥고, 코로나로 여러가지 제약이 있지만 

그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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