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이제 단풍도 만발하기 시작하고 날도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크리스마스/연말도 다가오는 것 같아 스벅의 토피넛라떼가 아주 땡기는 군요. ㅎㅎ
오늘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파네라이 'magic numbers = 3 6 9 12' 팸으로 10월 마지막 스캔데이에 참여합니다.
1086과 372인데요,
하나가 누락되었네요, 그린다이얼 995도 추가해보았습니다.^^
**************************
3 6 9 12가 모두 들어간 팸을 선호하게 되면서,
예전부터 갈증이 있었던 모델에 대한 '기추'를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요즘 제가 맘에 드는 제품들은 다소 '과거'에 출시된 모델들이 많아,
*어렵게 'NOS제품'을 찾아 헤매고 헤매다, 최근에 좋은 기회가 생겨 덜컥-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파네라이들을 모두 같은 시계로 보시기도 하지만,
파네라이의 매력, 아니 마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저의 경우에도 예상치 못한 기추가 생기고 있으니 말이죠^^;;;;
*득템기는 살짝 미루어두고, 어둠속에서 찍어본 사진으로 먼저 기추신고합니다.
역시 3 6 9 12를 가진 모델이네요. ㅋㅋ
예상컨대 매의 눈을 가지신 팸동 리스티분들은 어떤 제품인지 단박에 맞추실 듯 합니다. :D
다음엔 제대로된 기추 득템기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ㅎ
금요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8
-
너왜비님 정답입니다~!^^ 역시 포럼 분들께선 바로 알아보시는군요 ㅎ
축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역시 3 6 9 12 의 마력은.. *.*
멋진 기추 축하드립니다~~
-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cromking님.
마치 아이의 글씨처럼 보이는 큼지막한 다이얼 위 숫자들이 참 매력/마력포인트네요^^
-
어떤녀석인지 궁금하네요 :D
기추 축하드립니다!!
-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야르도님. 들인 모델은 587입니다. ^^
그간 억눌러오던 MM다이얼과 3 6 9 12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네요 ㅠㅠ
-
가죽트레이도 예쁘고 시계들과 원래 세트같을 정도로 잘 어울리네요~^^
-
가죽트레이가 브라운톤 가죽이라 그런지 파네라이의 느낌과도 잘 연결이 되는 듯 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현승시계님 ㅎㅎ
-
587...? 662...?
뭐가 됐던 최고의 pam을 들이셨군요.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ㅎㅎ
-
hoods님, 바로 맞추셨습니다. 들인모델은 587 MM다이얼입니다. :)
향후 득템기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ㅋㅋ
-
3, 6, 9, 12의 매력은 엄청나네요 ^^
-
점점, 날짜창이 없는, 그리고 3 6 9 12가 모두 있는 팸을 선호하게 되는군요^^
단순함 그 자체가 파네라이의 매력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G님 ㅋㅋ
-
995가 36912가 다있어서 당연히(?)47미리 일거라 생각했었더랬죠ㅎ
득템 축하드립니다~~587 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
띵동~! 47mm, 587 정답입니다. 역시 ClaudioKim님 그리고 파네동 리스티분들의 관찰력은 대단하시네요. ㅎㅎ
출시된지 조금 지난 제품이라, NOS새제품을 구하느라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기다림에 보답하는 것 처럼 좋은 기회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오... 축하드립니다 ^^
-
지원샷으로 정답을 맞추셨군요, 솔져님 ^^
673과 함께 있는 587이군요, 멋지고 또 부럽습니다 ㅎㅎ
-
다른 다이얼 비슷한 갬성이에요~^^
-
약간씩은 달라도, 숫자로만 보면 통일성? 도 있는 녀석들인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네짱님 :)
587인가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