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하면 스캔데이, 스캔데이하면 파네라이 아니겠습니까~
스캔데이를 맞아 크루즈 여행에 챙겨갔던 섭머저블 사진들 투척하고 호다닥 도망쳐 보겠읍니닷!
스캔데이용 베스트 샷 먼저~
이번에 처음 타본 크루즈 내부는 생각보다 촌스러운 휘황찬란함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20살 정도 나이를 먹은 크루즈라 그런거일 수도 있고 여행객들의 나이대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타겟층을 위해 일부러 촌스럽게 한? 부분도 없지않나 싶습니다. 저는 평균적인 연령대 보다 어린? 축에 속했습니다;;; ㅎㅎ
섭머저블이 좀 투박하게 생기긴 했는데 쨍한 조명 아래에서는 블링블링함을 열심히 발산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하늘색 챠밍포인트가 아주 좋죠!
하루는 정박한 곳에 비가 많이 와서 투어는 포기하고 그냥 배에 머물면서 스파도 즐기고 Rhd술도 열심히 마셨네요 ㅎㅎㅎ 역시 술은 Rhd술이죠! 다음 날 숙취로 죽을 뻔하긴 했지만요... 그나저나 왜 Rhd이 금지어 일까요? ㅎㅎㅎ
한국은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던데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기추기원 드리면서 물러나 보겠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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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제가 탄 배는 입국심사 없이 그냥 내부에서 사용하는 카드만 가지고 있으면 마음대로 나갔다 들어와도 되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ㅎㅎㅎ 아마 일본이 입국심사를 빡세게 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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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위에서 망중한 중인 섭머져블이군요~
저도 지중해 크루즈 타고 살짝 돌았던 적이 있는데
방에 붙어있는 테라스에 나가서 그냥 앉아 있어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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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지중해는 확실히 느낌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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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만의 여유로움을 경험해본적이 없는데, 가까운 코스라도 한번 가고 싶어지는군요~~.
바다위, 섭머져블이라니 매칭이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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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라 섭머져블과 섭마리너 데려 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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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멋진 여행 부럽습니다
거기에 팸과 함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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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돌이켜보니 즐거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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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랑 섭머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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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바다랑 잘 어울리는 단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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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우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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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적당히...즐기다 왔습니다 ㅎㅎ
공짜술인가요? 저도 예전에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정박하는 크루즈 여행 경험이 있는데 매번 입국심사하는 것 때문에 좀 효율이 떨어지는거 빼곤 색다른 경험이긴 했습니다. 배위에서 황석영 작가를 만나는 행운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