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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1D863C-7127-43DA-881B-DB115166BA2F.jpeg : 씨드웰러 딥씨 디블루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사진들

B77A701B-350A-4A8D-AE3F-694B2DA30405.jpegBAB19696-DC9F-4411-BD9B-15BA90D327C1.jpegCD203E6F-82DA-45C0-AD5E-C2AB590408A0.jpeg35CA200B-1A67-42D9-8967-5D02C795BE98.jpegF9B2AA63-702E-4823-A668-67316E4B3D10.jpeg 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


오늘은 저의 애정템인 딥씨 디블루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더불어, 이미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나름대로 디블루에 대한 소개도 간단하게나마 해드리고자 합니다. 


원래 디블루의 레퍼런스는 116660-0003이고 Sea-Dweller 라인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정식 이름은 Sea-Dweller Deepsea D-Blue / Stainless Steel / Black입니다. 좀 길지요? ^^;


디블루는 2012년에 있었던 제임스 카메론의 딥씨 챌린저 탑승과 해저 탐험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도에 제작된 롤렉스의 제품이죠. 


제임스 카메론은 우리에게는 타이타닉이나 아바타 같은 히트작을 만든 영화감독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로도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카메론은 2012년 3월 26일 특수 제작된 잠수정인 딥씨 챌린저호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인 태평양에 괌 근해에 있는 마리아나 해구로 들어가는 역사적인 심해 단독잠수를 해냈다고 합니다. 잠수 깊이는 10,898미터이었습니다. 


당시 롤렉스는 해저 12,00미터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실험용 시계인 Deepsea Challenge를 잠수정의 원격 조종 팔에 장착시켜 심해로 내려 보냈습니다. 이로써 2008년 출시된 딥씨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한편 이를 발전시켜 나아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디블루의 다이얼은 시계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점점 어두워지는 해저의 모습을 닮아 있도록 색깔이 그라데이션 되면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얼에 표시된 녹색 글씨인 DEEP SEA는 당시 제임스 카메론이 탑승하였던 잠수정의 색깔인 녹색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디블루는 롤렉스에 의해 완전히 개발되고 제조된 3135 칼리버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라크롬(parachrome) 헤어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충격과 온도 변화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디블루의 케이스 사이즈는 44미리, 두께는 17.7미리, 러그투러그의 너비는 21미리입니다. 참고로 레드웰러는 22미리 너비이며 이 점에서 씨드웰러 내에서도 레드웰러와 딥씨는 느낌이 꽤 다릅니다. 


그동안 사진들은 올리면서도 디블루에 대한 소개를 간략하게라도 해드리지 못한 점이 송구하여, 일요일에 짬을 내어 나름대로 간단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롤렉동 회원님들,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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